만약 평범하고 자기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여자분과 결혼했다면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거나 바깥에서 외도를 하거나 그럴 수도 있었겠지요.
뭐든 다 경험하다보면 자기가 뭐가 부족하고 안 맞는지 알게 되고 그러는데 문제는 인생은 한 번이라는 것 같습니다... 철 들면 죽는다는 말도 괜히 있는 건 아닌거 같고요 ㅋㅋ 그 여자 분 역시도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하간 이별한 중년의 싱글맘이 또 행복할지도 의문이네요. 자신이 사랑하는게 돈인지 남자인지 혼동했거나 또는 참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