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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5년 정도 서울역 센터에서 자원봉사 등을 했었는데, 당시 늘 맡았던 그 코를 찌르는 냄새가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440

와 본인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훨씬 오랫동안, 그것도 가까이서 접하셨겠네요. 단편적인 인상을 늘어놓은 제 글이 부끄럽습니다.

너무 깊숙하게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조금 떨어져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써 내시잖아요. 멋진 스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