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차못쓴] 노숙자 소굴에 들어갔다View the full contextcyanosis (53)in #kr • 7 years ago 노숙인들도 먹을 수 있는 식당, 술 마실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테지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도 맞겠지요. 무엇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생각하기 쉽지 않네요... 쓰신 기사 보고 싶은데 링크좀 알려주셔요ㅎㅎ
옳은 말씀입니다. 참 어렵더라고요. 기사 원문보다 이쪽이 훨씬 자세합니다. 이것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도 거의 5년 정도 서울역 센터에서 자원봉사 등을 했었는데, 당시 늘 맡았던 그 코를 찌르는 냄새가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440
와 본인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훨씬 오랫동안, 그것도 가까이서 접하셨겠네요. 단편적인 인상을 늘어놓은 제 글이 부끄럽습니다.
너무 깊숙하게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조금 떨어져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써 내시잖아요. 멋진 스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