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핫구 먹먹하신가요 ㅎ 영국은 어떤가요?
깜지 만한 개들 보면 벌벌떨고 무섭다고 소리치고 왜 이리큰개를 밖에 끌고다니냐고 소리지르는 사람들 많은가요 ?
정부는 또 소형견에 비해 대형견에 물리면 사망확율이 높다며 체고가 40 센티 이상 이면 입마개를 입법화 시키겠다고 한국은 이러고 있습니다
잠이 않옵니다
깜지 생각하면 이나라에서 어찌 이아이와 살아야 하나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알리가 없지만 ㅋㅋ 깜지야 입마개 하고 다닐지도 모르는데 그전에 인생샷 한장 찍자 해도 여전이 사진 찍기를 거부합니다
아무리 불러도 봐주지 않는 도도한 개딸 입니다
저 입에 입마개 하고 다녀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에서는 입마개 하는 개가 드뭅니다. 보긴봤지만 훈련중이거나 무는 문제가있는 개들이었으려니 합니다. 흉측한 입마개는 자주 못봤고 목줄에 연결되어 주둥이만 조이는식의 끈은 종종 봅니다^^ 대체로는 사람들도 개를 무서워하지 않고요 이뻐해줍니다. 가까이오면 머리쓰다듬어주구요. 오히려강아지들이 사람들한테 안달려들고 짖지도 않아요. 제가 근처에가서 이쁘다고 쳐다봐도 슬적 슬적 쳐다만 봅니다. 그러다가 주인이 손짓해주면 그제야 꼬리흔들면서 놀자고 부빕니다 ㅎㅎ 저도 한국에서는 개를 거의접해보지못했는데 영국에와서 자연스럽게 개와 친해졌어요. 제아내도 영국에 오고나서 개를 더더욱 좋아하게되었네요.... 깜지가 영국에서 살면 진짜로 신나게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물장구도치고 사람들한테 이쁨받고 행복할텐데 하는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