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 어린이집에서 한 달에 한번 숲체험을 나가는데 두달째 못 나갔다. 나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날마다 미세먼지 매우나쁨!
작년까지 다니던 기관에서는 공기때문에 실외활동을 못하게 되어도 실내놀이터라도 자주 다니고 연극, 뮤지컬보러도 참 잘 다녔는데 여긴 국공립이라 인원도 많고 딱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너무 커서.. 다른 교육은 다 좋은데 실외활동에 대한 융통성이 좀 없는것 같아 안타깝다.
날이 안좋으면 다른 좋은날 대체해서 나갔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2
월요일부터 다시 요가와 필라테스를 시작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집에서......
예전에 그래도 좀 오래 배웠어서 그런지 어플깔아놓고 따라해도 자세에 대한 문제는 없는 듯하여 혼자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들어 몸이 말이 아니다.
그때 담 온것 부터 시작해서 연결되어 목, 머리, 팔.. 이젠 눈까지도 ㅠㅠ
여러모로 스트레칭이 절실하다는 생각.
스팀잇에 예고함으로써 꼭 지켜보리라 맘을 먹어본다^^
#3
엄마는 조금만 뭘 해도 저질체력 인증하는데 딸내미는 에너지가 넘쳐 흘러 하루종일 노래 틀어놓고 방방뛴다. 귀엽기도 한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실로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너 안 힘들어?"
"응 엄마도 같이 해.."
"아니야...;;;;;"
신상이라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어마어마한다 ㅎㅎㅎ
#4
오늘 저녁 뭐 먹지? 뭐 하지?
나는 왜 이런 고민이 싫고 또 요리에 취미가 없는가 ㅠㅠ 결혼 전엔 고작 라면밖에 못 끓이던 내가 하기 싫어도 먹고 살려면 해야하니 저절로 요리실력은 는다만... 아무리 해도 좋아지지 않는건 어쩔 수가 없다.ㅠㅠ
사회인과 엄마와 주부를 넘나드는 고민의 흔적이 막 보이는군요 ㅎㅎㅎ
영원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죠... 저녁은 뭘 먹나... ^^
누가 알아서 다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아침은 뭘 먹나. 점심은 뭘 먹나. 저녁은 뭘 먹나... ㅠㅠ
사회인과 엄마와 주부를 넘나드는 고민의 흔적이 막 보이는군요 ㅎㅎㅎ
영원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죠... 저녁은 뭘 먹나... ^^
반칙.
ㅋㅋㅋㅋㅋㅋㅋㅋ반칙...
어렸을 때, 북한사람들은 배급받고 밥공장에서 만들어준 밥 먹어서 안 좋다고 배웠는데 커 보니 그건 무지 편한 거... ㅋㅋ
진짜 편한거...
누가 밥만 좀 끼니때마다 줬음 좋겠네 ㅎㅎㅎㅎ
아이들이 에너자이져죠 ㅠㅠ
지금도 둘째가 소리지르면서 돌아댕겨요.
끝이 없어요.
치우는건 제 몫 ㅠㅠㅠ
에너자이저 신상들의 힘 ㅎㅎㅎ
애플님 요가하시는군요~
저도 헬스하는데 확실히 운동하면
하루가 거뜬하더군요~ 시간내서 꼭하세요!!^^
애플님 요가하시는군요~
저도 헬스하는데 확실히 운동하면
하루가 거뜬하더군요~ 시간내서 꼭하세요!!^^
저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실천!! ㅎㅎㅎㅎ
이야~~ 요가랑 필라테스를 혼자 할 수 있는 경지라니!!! 난 요즘도 요가만 갔다오면 쥐나고 아픈뎅 ㅠㅠ 대단해요!!!
그닥 유연성은 없어서 잘한다는건 아니고 ㅎㅎㅎ 오래 배우긴해서 자세는 이름만 불러줘도 할 수있는 정도라는거.. ㅎㅎ 요즘 몸이 말이 아니어서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확실히 요가 필라테스만한게 없는것 같아여~ㅎㅎ
민트님은 하루 일과 정말 특별해 보여요 ^^
네.. 저도 결혼생활 10년차인데... 요리는 왜 항상 제자리 걸음일까요..^^;;
원래 잘하셨던거 아니고요? ㅎㅎㅎ
더이상 늘 실력이 없는거? 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저도 당장 오늘 저녁이 또 고민이네요 ㅠㅠ
사실 그것이 늘 고민입니다.
요리는 하기에 앞서 마음을 단디 먹어야 하는 일이기에 ㅋㅋㅋㅋ
반님은 요리도 잘하시는것 같던데..
사진보면 진짜... 넘나 부러워지는거요~
그래도 맘을 단디 먹는건 잘하나 못하나 똑같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