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하락중이라고 봅니다.
스티밋의 미래 가치는 SNS로서 현재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때 빛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그냥 느리게 늘어서는 안 됩니다. 마치 일부에서 거저 얻는 것으로 착각하는 보상을 만드는 인플레율보다 빠르게 늘어야 합니다.
현재를 기점으로 스티밋이 꾸준히 성장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다른 공룡 기업에서 서비스하는 SNS와 경쟁하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하지만 SNS 플랫폼으로 경쟁하기 이전에 투자 상품으로서 다양한 코인들과도 경쟁하여 비교우위에 서야 합니다. STEEM 코인과 결합하여 성장하는 스티밋의 특성상 피할 수 없는 경쟁입니다. 스티밋 국가의 법인세율을 계속 강화하면 대기업으로 볼 수 있는 많은 고래들은 머지않아 다른 국가로 이탈하게 될것이라 봅니다. 제가 진입하던 시기엔 이미 많이 떠난 걸로 압니다. 그렇기에 추가로 크게 떨어질 우려는 많이 없지만, 앞으로의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나름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