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팀과 스팀헌트에 바라는 점

in #kr7 years ago (edited)

테이스팀과 스팀헌트 프로젝트가 성공가도를 달리는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단지 한국인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컨텐츠 기반 수익모델을 가진 사업들이 투자와 지원을 받는다는점 때문입니다. 기존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생태계로 가져와 한단계 진화시키는 프로젝트라는 점도 높이 삽니다.

특히 스팀헌트는 처음부터 오랫동안 조마조마하며 지켜봤는데 상당히 지치실만 할 즈음에 투더문 하셔서 몰래 기뻐했습니다. 두분의 추진력과 뚝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스팀헌트 상품리뷰 리스팀을 많이 하는 분을 언팔로우 했습니다. 좋아하는 분이지만 피드가 제가 관심없는 것들로 가득 차는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팔로워들의 피드를 신경쓰기보다 스팀헌트 리스팀 보상을 더 중요시 한다면 팔로워로써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ksama 님이 지적하신것처럼, 테이스팀에 흔하디 흔한 체인점 음식까지 올라오는것을 보고 조금 지쳐가고 있습니다. 스팀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혁신적인 물건이 아닌데도 포스팅이 수도없이 올라옵니다. 다행히 제가 팔로우하는 분들중에는 많이는 없지만, 너무 늘어나면 언팔을 피할수 없을듯 합니다.

이에 저의 소견을 몇가지 내놓고자 합니다.

먼저 테이스팀은 기준을 강화하고 기준미달의 글을 올리면 페널티를 부여하는것을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기준을 준수하지않고 글을 올리면 일주일간 포스팅 금지같은 조치가 있으면 어떨까요? 체인점 금지, 중복 금지, 사진과 길이 기준 강화, 포멧 준수 등의 기준이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스팀헌트는 리스팀 리워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팀은 실질적으로 무한 자원이기때문에 리워드를 받는 수단이 되는 순간 공해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컨텐츠질 역시 강화 해야할것 같습니다.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저자에게는 페널티도 있어야할것 같구요.

서비스의 부작용이 발생할 때 사용자를 탓할수는 없습니다. 모든 원인은 100% 시스템에 있습니다. 서비스의 성장에만 너무 집중하면 사상누각이 되는것도 시간문제입니다. 아마도 서비스 초기라서 컨텐츠 양을 늘리기위한 전략적인 선택일거라고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내실을 다질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 프로젝트의 더 큰 성공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드린 피드백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lekang @tabris @project7 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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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피드백 감사합니다!!! 현재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주제에 어긋나는 글들은 보팅을 취소중이며, 퀄리티를 높이는 동기 부여 시스템을 구상중입니다. 애즈베어님의 제안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테이스팀 글의 마지막에 붇는 테이스팀 배너이미지 DPI 를 두배정도 올리셔야할듯합니다. 4k나 맥북에서 보면 품질이 떨어져보이거든요. 브랜딩이 중요하니까요 ㅎㅎ

제 포스팅의 순화버젼이군요..저도 이렇게 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ㅋㅋㅋㅋㅋ가즈이가즈아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ㅋㅋㅋ

....가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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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jpeg

헐..내 댓글에 보팅은 왜....함.....할꺼면 풀봇을...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정말 좋은 지적입니다. 특히 테이스팀 부분..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막 올리시는 분도 가끔 있더라고요..ㅎㅎㅎ

배달음식...... ㅜ.... ㅜ 생각난김에 배달스팀 프로젝트 만드셔서 배달의민족을 박살내 보시지요.

역시 교통정리 잘 하시네요. 조금씩 수정하다보면 양질의 컨텐츠가 되리라 봅니다.

교..교통정리 ㅋㅋㅋ

저도 테이스팀을 응원하고 성공해서 너무 기쁜 1인입니다. ^^
덕분에 kr내에 포스팅도 풍성해지구요.

@asbear 님이 이야기하신것처럼 아주 약간의 제제는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가끔 사진 한장에 글도 조금 있거나
인터넷 사진들을 조합한듯한 글을 본적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체인점정도는 괜찮은것 같은데 ^^;
사진과 글양은 저도 동의합니다. ^^

운영진이 결정할 사안이겠죠 ^^; 나만의 미슐랭 가이드라고 고품질은 내세운다면 그만큼 기준이 높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한참 못미치는 글, 예를들어 핫도그 먹고 올렸다.. 이러면 저는 해당 사용자가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보고요, 다운보팅까지도 고려해볼수있을것 같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사용자들이 제일 무섭거든요. 밑지면 밑전이라고 생각하면 많은것이 바뀝니다. ㅎㅎ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방법은 다양하게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약간의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건 맞는 듯합니다.

시호님 오랫만입니다. 잘지내시죠~? ^^;;
맞습니다. 비즈니스 오너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동감입니다.
테이스팀 같은 경우는... 정말 흔하디 흔한 프랜차이즈 압체들도 필터링 없이 올라오는데... 이래서야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겠나 싶습니다.

SMT가 나올때까지는 테이스팀 쪽에서 노력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다만 말씀 주신 것처럼 초반 이용자 모으기엔 보상만한 것이 없기에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초반 이용자를 모으기에는 그만한것이 없지요. 성의없는 (=회사 이미지나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 글은 페널티를 준다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설적인 조언이라고 여겨집니다. 테이스팀 같은 경우 체인점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까지 포함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자신들에게도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팀헌트는 리스팀 리워드라는 게 있었군요. 잘 모르지만 리스팀이 많이 될수록 보상이 커지는 구조인가 봅니다. 피드에 스팀헌트 관련글이 많아지는 게 썩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적절하게 피드백 대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헌트는 스팀헌트 글을 리스팀 하는사람에게 헌트 토큰을 지급하는것인데 양은 얼마 안되는데 공짜니까 많이들 하는것 같습니다. ^^

뭔가 기대하는 보상이 커져서 사용자가 몰리게 되면 품질의 저하를 피할 수 없는 것 같아 씁쓸해요. 글이 스팀잇이 아닌 별도 사이드체인에만 보이면 상관 없을 듯 한데.
현 시스템의 피드에 보이는건 부담되더군요. 이런 사업이 100개쯤 된다면... 공해로 마음이 떠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맞습니다. 공모는 오프체인이나 사이드체인으로 하고 고품질 포스팅만 온체인으로 하면 좋을텐데.. SMT의 중간단계이니 그정도 개발하기는 부담이겠죠. 저는 글에는 일부러 안적었지만 현시점에서 사용자의 "밑져야 본전" 행위를 맏는 방법은 다운보팅 경고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독을 운영하면서 깨달았지요. 경고 백번해봐야 계속 무시하다가, 다운보팅 $0.5 만 받아도 중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두 시간에 하나씩 기계적인 글을 쓰는데, 스팸이라 판단히고 다운보팅 하려고 하면 며칠 내에 지치더라구요. 업보팅은 무언가 얻을 것(마음의 빚, 큐레이션 보상, 인식도 등)이 있지만 다운보팅은 생태계 정화라는 공공의 이익 말고 개인에게 돌아오는게 전혀 없음에 지속 가능성이 없는 걸 느꼈어요.
EOS 정도는 바라지 않아도 steem 회사 차원에서 개발 노력이 절실해보여요.
@asbear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개개인이 다운보팅을 하는것이 아니라, 회사가 다운보팅을 할수있는 용단을 내려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ㅋㅋ 예를들면 테이스팀에서 어떤 사용자가 계속 핫도그 사먹고 글을 올린다고 치면요, 이것은 테이스팀이라는 회사의 영업전략과 상반되며, 가이드라인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회사의 발전에 해가 되는 영업 방해라고 생각하고 테이스팀이 직접 다운보팅 할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자는 다운보팅을 탓할것이아니라 회사에 위해를 가한것을 반성해야하구요. 아마추어에서 프로페셔널한 프로젝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용자는 남한테 해가되는건 무덤덤해도 자기한테 해가되는건 기가막히게 깨닫고 고치거든요. 아직은 시기상조인 제 생각일뿐일수도있지만...

작은 빵집에 누가 컵라면을 들고 들어와서 앉아서는 컵라면을 후루룩 먹고 냄새를 풍긴다고 칩시다. 향긋한 빵냄새는 온데간데 없고 라면냄새만 진동하고, 손님들은 들어왔다가도 인상을 찌푸리며 다 나갑니다. 빵집 사장은 그걸 내쫒아야죠, 보고만 있으면 되나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두 프로젝트 이런 의견은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해서 스팀잇이 더 발전하는 요인이 되었으면 하는군요 ^^

스팀잇 3대 스님 정스님이 방문해주셨군요 ㅎㅎ 잘지내시죠?

3대 스님??? 힐링 스님 말고 나머지 한명은 누구?ㅋㅋ

징스님

공감합니다. 저도 오늘 테이스팀에 글을 하나썼는데요. 꽤 정성들여서 사진도 많이 넣고 설명도 쓰고 했습니다. 그런데 해놓고 순위에 있는 글들을 보니 주제가 '이국적인 음식, 앉아서 세계여행' 임에도, 집앞에 있는 쌀국수 집을 올리신 분들도 있고 엉망이더라구요.
괜히 나만 고생해서 좋은 집 찾아 올렸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아무거나 올려도 보팅받아서 순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 글 내용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글 평가에 대한 가중치 혹은 제한사항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아쉬우시겠습니다. 스팀잇위에 올라와 있는 서비스인 이상 약간의 꾸준함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
테이스팀에서 순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좋은 글쓰신것으로도 한걸음 가신것 아닐까요 :)

네 순위에 연연하진 않습니다. 다만 열심히 좋은 글 쓰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조금더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인것이지요.
그런 노력아래에 또 바람직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스팀을 위한 길이 아닐까 생각 하니까요.

맞습니다. 스팀잇에서 오랫동안 풀지못한 숙제지요. 현재로썬 유저가 헤쳐나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작가이거나, 아니면 좋은글+꾸준 반복 밖에는..

맞아요 스팀헌트는 안해봤는데, 테이스팀은 한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체인점 커피까지 올라오는거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같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가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 가이드라인만으로는 사용자를 제어하기는 힘들겁니다. 페널티가 반드시 필요하죠.

테이스팀은 기본 보팅을 주니까, 기준에 미달하는 글에는 기본 보팅을 안 주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스팀헌트처럼 알아서 글을 삭제하거나 하겠죠!

"밑져야 본전" 사용자에게는 소용없을겁니다. 짱짱맨까지 같이 붙여서 글 쓰고, 되면좋고 안되면 말고 하는거죠. 우리 사회에도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 "밑지면 손해"여야 합니다.

아, 다른 태그 생각을 못했네요. kr-pet도 펌글 외국인들 제법 들어오더니...다운보팅 바로바로 하니까 뚝 끊겼습니다. ㅎㅎ

맞아요. 플랑크톤이 글 올려서 순위들기는 불가능한 것같아요.ㅜ 정말 맛있는집 소개했는데 반응이 없ㅜ

랭킹시스템이라는게 정말 어렵죠.. 제가 가서 읽어보니 정말 맛집을 소개하셨던데, 글을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적으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잡지책에 실리는 맛집리뷰 느낌으로말이죠. 최소 두시간 이상은 투자했을때 나오는 글 수준으로 적어보시면 좀 다를겁니다.

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좀 더 정성을 기울이라는 말씀이죠?
솔직히 그렇게 신경써서 올란건 아니라서.^^; 말씀 새겨서 담 포스팅 부터는 좀 더 분발해보겠습니다^^

진일보를 위한 멋진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리스팀 리워드는 하루에 한번만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하루에 여러번을 하더라도 어차피 한번만 적용됩니다) 이 시스템 자체가 유저들이 인지하는게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리스팀 에어드랍 자체를 폐지하거나 다른 리워드로 돌리는 방안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독을 운영해본 결과, 룰이 조금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인식을 잘 못합니다. 조금만 헛점이 있으면 어뷰징을 하고요. 밸런스를 잡는것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비영리인 가이드독도 그럴진데 스팀헌트는 실제로 돈을 벌수있는 서비스니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리스팀 에어드랍은 폐지하는것이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서비스가 대단히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프로모션을 위해 채택했던 작은 봇짐을 계속 가지고갈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asbear님 안녕하세요 .
테이스팀에서 개발 직군을 맡고 있는 @tavid라고 합니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서비스의 부작용이 발생할 때 사용자를 탓할수는 없습니다. 모든 원인은 100% 시스템에 있습니다." 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너무 와닿아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개발도 잘하시는데 인사이트 능력도 좋으셔서 부럽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종종 이러한 피드백 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영국에서 접속해보니 테이스팀 클링당 로딩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군요. CDN이 없는지요?

CDN은 적용되있어요 ㅎㅎ! 아마 영국에서 접속자가 많지 않아 CDN 캐싱이 안되서 그런것 같아요. 클릭당 속도가 얼마나 느리신지요 ㅠ.ㅜ

오오 영국에 유저가 저밖에 없나보네요.
지금 다시 해보니 빨라졌습니다 ㅎㅎ

다행이네요 ㅎㅎ 영국에서도 접속자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공감되네요. 팔로우하고 있는 분이 리스팀을 많이 할수록...팔로우를 끊게 되더라구요. ㅜ.ㅜ 하루에 글을 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보니..
증인활동 응원합니다~ㅎ

저도.. 어쩔수없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ㅜ.ㅜ 어쩔수없죠. 시간은 금이니까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테이스팀부분은 보완해나가리라 생각됩니다 ㅎㅎㅎ좋은 의견 멋지십니다!!

저 언팔하신줄 알고 찾아봄... ㅎㅎㅎ
저는 그냥 백오십만 풀봇뽕 처음에 한번만 맞고 쉬고 있어요 ㅎㅎ

스팀 피드에 필터링 기능 없어서 더 심하긴 하네요 ㅋㅋ
뭐 근데 초반이다 보니 보상보고 좀 혹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듯하네요~~

그래도 매우 좋은 충고충고 굿입니다..!!

ㅅㅊ님 풀봇뽕 맞으셨군요 우오오 축하드립니다!!

좋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테이스팀이나 스팀헌트 모두 원래의 취지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 공해(?)를 견딜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비슷한 서비스/업체/플랫폼이 수십, 수백개가 된다면.... 대다수의 평범한 이용자들은 이 곳을 떠날 수 밖에 없겠지요 ㅠㅠ 이래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는 운영진이 필요한가봅니다. 스팀헌트와 테이스팀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거라 믿습니다 :)

오랜만입니다 ㅎㅎ 지나가다 반가운 이름이 보여 인사드려요 ^^

앞으로 리스팀에 더 신중해야겠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필요한 얘기를 논리적으로 조근조근 잘 해주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팀 블록체인에서 의미있는 사업을 해보려는 그 노력이 가상해 마음 속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성장통이겠죠.

그나저나 지난번에 보팅이벤트 계정 관련되서 일침을 놓는 글을 올리셨던데 철회하셨더라고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최근에 nhj12311님께서 올려주신 통계를 보니 페이아웃이 너무 지나치더라고요. 별로 크지 않으면 넘어가려 했는데 이건 물을 흐리는 수준인듯 합니다.

미네르바님 안녕하세요!

전에 썼다가 삭제한 글 말씀하시는거죠? 당시 너무 바쁜데 포인트에 어긋나는 댓글이 너무많이 달려서 도무지 대화할 여력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방치하면 저의 의도가 왜곡될것 같구요. 흔히 있는 일이죠. ㅎㅎ 그래서 공론화 하는것을 포기한것이죠. 이슈만 던지고 방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두 프로젝트가 성장통을 자양분으로 흡수하길 바래봅니다 :)

네 그 글 맞습니다. 제가 생각을 좀 정리해서 조만간에 글을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관심도 없는 리스팀이 자꾸 올라오니
저도 언팔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스팀헌트의 리스팀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저는 일단 크롬플러그인 만들어서 모든 리스팀은 숨김처리 해서 웹에서는 상관 없긴 한데 ... 가끔 모바일로 보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홍보 목적으로 리스팀을 쓰는 것 같긴하지만 스팀잇 플렛폼 특성상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공해라 인식되는 경향은 있는거 같네요

댓글중 배달스팀 보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 두가지 성공적인 모델이 있어서 너무좋습니다. 서비스에 지속성 측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팀헌트 리스팀의 경우에는 하루 1회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러번으로 피드에 스팀헌트 관련으로 에어드랍 비중이 늘어난다면 좀 더 문제가 될 수는 있겠군요. 아니면 실제로는 1회만 인정인데 모르고 여러번 하는 분들이 계신다거나...? 암튼 제 경우에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팔로잉 하고 있는 분들 중에 한 분 찾아서 리스팀과 보팅하는 식으로 참여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테이스팀의 경우에는 주제와 다른 글이 올라와도 그대로 올라가는 모양이군요. 개인적으로는 테이스팀 참여할때 주제보고 새로운 음식점을 개척해보려는 동기 부여가 되어서 좋았는데 마구잡이로 주제와 상관없이 올라간다면 그 부분은 확실히 기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넵 후자입니다. 혹은 알고는 있으나 지인들것 보팅받으라고 리스팀해주는경우도 있겠지요. ^^

에헴~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로 담합 신고하면 1000 헌트코인 주나요ㅋㅋㅋㅋㅋ

Fantastic post friend

예전부터 먹는걸 좋아해서 테이스팀에 글을 종종 올리곤 하는데 말주변이 약해 잘 적지는 못해도 한번 올릴때 최소 1시간정도는 걸립니다 특히 제가 만족 못했거나 아니다 싶을땐 아예 그 집 관련을 쓰지는 않습니다 체인점들도 그 집마다 약간씩 맛의 차이가 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앞으로 테이스팀 글 올릴때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고민되던 부분이 있었는데..
딱 지금 필요한 말씀 같습니다.
두 개의 프로젝트 모두 성공적인 진입을 한 상황이라 거버넌스를 정비해 가는 과정이 중요할 듯 해요.
쉽진 않겠지만 운영자분들이 고민하시는 것을 지켜보면 잘 정리해 나가실 것 같습니다. : )

가끔은 피드 테러당한 느낌이 드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스팀헌트 리스팀많은 블로그는 다시 가기가 힘들더라고요.ㅠ

맞는 말이에요.

맞아요....흔하디흔한 체인점 음식 올라왔을때 좀 갸우뚱하면서 봤어요~
기준강화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기준을 강화하거나 아니면 미슐랭이라는 단어를 바꾸거나......... 해야겠죠ㅛ.
먹방계의 신적 존재 키키님도 테이스팀 하시나요? ㅋㅋ

궁금해서 블로그가보니.. 엄청난 양을 드시고 테이스팀에 올리셨네요..... 역시 ..갓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적 존재라고 하시니 부끄럽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흘러가는대로 먹으러 다니는 한낱 방랑객일뿐☆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오...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즈베어님..
제가 바라던 바 중 하나입니다..
저는 테이스팀 , 스팀헌트 를 뉴비들께서 사용하시기 쉽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고 ,
보다보면 온통 그 글들로 뒤덮여 있다보니깐요..
보팅을 받기 위함이라면 뉴비분들게 더 좋은 권한이 될 거라 생각을 했었고..
온통 보팅을 받기위해서 글쓰다보니..
다들 뒤죽박죽 온통 보팅에 이목이 이끌려서 쓰는데..
정말 이정도만 개선되어도 저는 완전 대찬성의 의미를 둡니다.

아직 SMT가 나오지 않고 관련 시도를 하려는 스팀헌트나 테이스팀이 먼저 출시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주제를 지닌 서비스들이 생긴다면 포스팅도 다양해질 것이라구 보이네욤. 다만, 요즘 가장 큰 문제는 펀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보상으로 다른 코인을 사서 보팅한 이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의 포스팅들이 더 공해같이 느껴지는건....슬픈 현실이네여..ㅠ

스팀헌트의 제품선정 기준이 좀 다양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공식영문홈피가 존재해야된다는가 하는게 혁신적 제품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혁신적 제품을 소개하되 기준이 조금 완화되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더 좋은 제품소개글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