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내 일에 소질이 없다

in #kr7 years ago

@gyeryak 님 안녕하세요 ^^
축구선수를 예를들자면,

3부리그에 뛰며, 나도 언젠간 1부리그에서 뛸꺼야 하던 선수가,
나정도 소질로는 3부리그에서 평생 뛰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것은 꿈을 포기하는것이 아닌, 꿈을 현실화 하는 것이지요.
"허상을 쫒지않게 되는 것" 은 새로운 허물을 벗는 과정 같아요.
이또한 저를 성장시키리라 믿습니다.

계략님은 일찍 시작하셨고,소질이있는지 파악할 기회가 별로 없었으니
지금은 네임드를 목표로 달리세요. ^^

Sort:  

소질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비록 야매라지만 전국대회에서 상도 받았기 때문에, 지금 학교공부에 매진중인 다른 미래의 프로그래머분들보다는 지금은 잘하는 상황입니다. ㅋㅋ;

다만 네임드가 목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열심히 하다가 잘하게 되면 네임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잘 써주는 프로그램이나 재밌게 즐겨주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저는 아니네요. ㅋㅋㅋ;

이건 비밀인데... 저도.. 고등학교때
제가 프로그래밍 천재인줄 알았습니다.
무서울게없었어요. ㅎㅎ 중2때 게임을 만들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보~통 사람이네요. 흑.

GitHub활동을 가능하면 빨리 시작하길 추천합니다.

모두가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얼때도 상위권이 될 자신까지는 없습니다. ㅠㅠ
아는게 없이 야매로만 상 받은거라서...
알고리즘 다 외우고 3번 4번도 그냥 풀어내는 선후배들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은... ㅋㅋㅋ;

GitHub 계정은 만들어놨지만, 딱히 프로젝트같은걸 진행해두거나 다른 사람의 코드를 봤을때 분석할 능력이 높진 않아서 활동은 못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