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부탁한 그림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박하사탕입니다.
오늘은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에 안갔어요.
점심에 아빠가 전화해서 갑자기
“아들, 아빠 그림하나 그려줘, 사람이 큰 달같은걸 들고 있는 걸로”
“뭐 할껀데요?”
“아빠 글쓸때 쓰려고,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줄께”
그래서 그냥 그렸어요.

근데 아빠가 왜 이렇게 슬픈얼굴이냐고 그래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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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운데 영어로 적었어요. 그리고 스팀잇에 올리래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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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 저거 들고있으면 저렇게 슬플수가 없는데;;;

그러니까요. ㅎㅎㅎ 그냥 그리기 싫었을수도 ㅋㅋ 아니면 아련한 표정인가 ㅎㅎㅎ

아련한 표정이다에 한 표 던지고 갑니다.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ㅎㅎㅎ ^^

약속드린데로 follow 와 작지만 보팅 아이 계정으로 먼저 해드립니다.
그림을 참 잘그리네요!
다음엔 우리 아이와 좋은 정보들 공유하기를..

찾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 아들에게도 팔로우 하라고 할께요. ^^ .

완전 찬란한 슬픔의 작품~!
감동입니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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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piece. The boy and the cat look so 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