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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속상해서 몇자 끄적입니다.

in #kr7 years ago

사춘기땐 무슨말을 해도 잔소리로만
들린답니다!!
저도 큰아들 사춘기때 너무 혹독하게 맘상해서
제가 더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지내줘야만 아이가 성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작은 아들넘이 슬슬 사춘기로 접어드는것
같은데 이젠 내공이 생겼나!!!
눈하나 깜짝 안사고 비위 다 맞쳐주니까
더 이상의 충돌도 안생기네요.^^
못하게 제어하면 팅겨 나가버리고.. 그후엔 부모맘만 더깝깝해 지드라구요!!!
위로가 됐음 좋겠는데~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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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어릴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요즘 애들이 좀 더한듯한데...하긴 비슷하게 겼었을텐데 세월이 지나 잊어버린 것이겠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