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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가 맞고 돌아왔습니다..

in #kr7 years ago

아... 가슴이 아프네요....
엄마가 아닌지라 그 마음이 가늠도 안 되요
그리고 아이 마음도요...
무섭고 싫은데 이해하고 양보하라는 게 어렵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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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아이가 어리고
아직 무서워하는 상태에서 이해하고 양보만 하라니 아이는 더 서러운것 같아요ㅠ
솔직히 그걸 보니 이해하고 양보하라는 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이해가 가지 않는 양보는 참 힘들죠!!!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도 어릴때 무조건 언니니까, 오빠니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친구니까~
양보하라고 참으라고하면 서러웠잖아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