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들 두놈을 열심히 키우는중입니다. 2세 이전의 양육에 대해 정말 공감이 가는데. 제가 첫째는 배에 올려두고 잘때까지 책을 읽어주고 4세 때까지 잘 놀아주었지만 둘째 출생에서 2세까지는 회사일로 출장이 잦아서 눈도장과 교류을 자주 못 찍었더니..3세때부터 저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거의 1년을 될 때마다 제가 업어 재웠습니다. 재우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겨우 친해졌죠.
그 전에는 너무 슬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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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극복하셨으니 좋은 아버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