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을 해봅니다.
먼저 공정이란 단어는 가볍게 생각하면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상식적인 선" 이라고 할수 있을려나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뉴비분들이 처음딱 보면 느끼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그게 내가 가진 생각 범주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직접 생각, 고민, 실패, 방황, 질책 등의 과정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래서 내가 그 일의 무게와 책임을 모른다면 쉽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두번째는 말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말고,,,식의 말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게 왜 문제인지요?
오히려 이말이 진정하려면 개발자나 다른 외국 증인들에게 동의를 받아 한국에 증인을 추가해달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권한이 없는 우리들에게 이런 집안싸움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결국 난 니가 미우니 우리끼리 파워싸움해서 대장을 바꾸자. 라는 말로만 보입니다. 여긴 정치판이 아닙니다.
만약에 개발자나 네드?에게 직고를 해서 한국에 증인을 추가해달라고 한다면 보팅할 의사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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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일의 무게와 책임을 모른다면 쉽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역시 메가님, 감사합니다. 저도 60일 짜리라서 이전의 일들은 잘은 모르지만,
이건 아닌 듯하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쿡 찔러보는 식의 말을 아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