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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헛헛하고 우울한 날들에 제격인 멍 쏭

in #kr7 years ago

음. 비오는 날에 이런 음악이란,,,이런 정통재즈는 제대로군요. 데이브 브루벡 밴드와 협주인가요? 쳇베커는 작년이었던가요? 영화에서 그려진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역시 노래는끝내주는군요.
저는 퓨전을 좀더 많이 듣는 편지만 이런 잔잔한 재즈를 들을 때면 왠지 담배연기와 럼주가 생각나는군요. 혼자 생각하거나 멍때린다면 최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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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ㅎ 멋진 협주죠! 영화는 못 봤는데 알려주시면 저도 찾아볼까봐요ㅎ
담배연기와 럼주를 떠올리셨다면 즐길 줄 아시는걸로...!!

Born to be blue입니다.2016년 영화네요. 보통의 연주자들이 그렇듯, 마약에 빠져서 이러저러 하다,,,일어선다 못 일어섰다 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쳇 베커를 다룬 영화라면 봐야죠...

영화제목도 blue 가 들어가는군요. OST 분명 끝내줄 것 같네요.
꼭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