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력 정치인들이 미투에서 성폭력 가해자로 알려지면서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시도의원, 시군구기초의원 등이 선출됩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많은 대표를 뽑아야 하는 선거입니다.
여야합의가 있다면, 개헌선거까지...
2018년에 유권자는 누군가를 대표로 선출해야 하는 부담(즐거움?)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유권자의 선택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정치사와 우리의 삶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런데도 지역과 혈연 등 연고주의에 의한 선택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
이번 지방선거는 달라질까요?
유권자 스스로가 후보자가 정말 지역과 국가를 위한 정직한 일꾼인지를 가늠하여 뽑아야 합니다.
어째든 이번 선거에서는 언행일치가 되는 참일꾼을 유권자들이 잘 선택하길 기대해 봅니다.
당신의 후보자 선택기준은 무엇입니까?
아니 어떤 후보자에게 투표하실 생각이신지요? 댓글 토론 환영!!!
사실 서울 시장 선거에서 은근히 정봉주를 기대를 했었습니다.
지방 선거 기간 동안 익사이팅 할 것 같기도 하고, 새월호 가족들에게 보여준 그의 신뢰 등등..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박원순은 개인적으로 손해 본 것이 있고, 박영선은 정이 안가고, 우상호는 뭔가 감추는 것이 많은 것 같고해서..
팔로우 같이 해서 앞으로 잦은 교류하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국민을위해 일할수있는사람인지 신중히 판단해보려합니다. 보팅후 팔로우하고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필자가 아니면 뽑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보가 군필자라면 그 자녀가 군필자인지 확인합니다.
이렇게만 봐도 후보군은 확연히 줄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정직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직만으로 지역을 풍요롭게 만들기란 쉽지 않기에 최우선 조건으로 정직함, 다음으로는 능력, 능력중에도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능력이 있는지로 평가하려 합니다. 후보자를 평가할 때, 의정보고, 선거홍보물은 장점으로만 기술되어 있어서 유권자 입장에서 후보자의 자질을 제대로 알기 쉽지 않기에 많은 우수 인재가 탈락하는 선거가 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선거는 진짜를 뽑기 위해 한번 더 생각하는 선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