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학교폭력 , 왕따 이제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in #kr8 years ago (edited)

ㅎㅎㅎ 어렸을 때 나름 도시?에서 살다가 작은 시골 동네로 이사가면서 토박이 친구들 텃세에 초등학교 6년 내 왕따를 당했어요 벗어나고 싶어 시내로 간 중학교에 하필 그애들이 같이 가는 바람에 중학교 1학년까지 따돌림과 괴롭힘이 이어지다가 한번 정말 크게 사건이 터지고 저도 방황 많이 했었어서 이 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ㅎㅎ 여전히 학교 내, 혹은 사회에서 마저도 따돌림은 여전하고 괴롭힘이나 그 강도가 더 악랄하고 독해져서 걱정이지만 @gamewarrior님 같은 의식을 가진 분들이 주변에 더 많아진다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Sort:  

에고..많이 힘드셨겠네요..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모든 친구들을 끊고 오로지 공부와 운동에 매진한 결과 지금 이렇게 성장했어요. ^^
저를 괴롭혔던 아이들의 말에 큰 충격을 먹고 반박하고...참 그럴 필요도 없던 아이들 이였는데...
그래도 지금 이렇게 성장한거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된 원인은 저희 부모님 덕분이지요. 그래서 부모님께 많이 죄송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바를 열심히 해서 외식한번 했었지요. ^^
어찌됐든 한국이든 전세계이든 학교폭력 이나 왕따 문화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