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가족과 다녀 왔습니다.
요즘 핑크뮬리가 사람들 사이에 화제더라구요^^
부산에도 핑크 뮬리 피는곳이 몇군데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대저 생태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임에도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더니 과연 매년 돌아오는 가을은 변함이 없네요.
흐드러지게 핀 핑크뮬리는 마치 안개꽃을 연상케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핑크뮬리를 처음 봤지만 한번쯤은 찾아서 볼만하네요^^
여러분의 가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가까운 산이나 공원 산책에 나서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을은 짧고 겨울은 길테니 후회마시고 꼭 가을경치 느껴보세요^^
우와...처음보는 처음 들어보는 아이네요. 계절마다 볼 것 풍부하네요. 핑크뮬리 이름도 이쁩니다.
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세상에는 아직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