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자유로운 영혼 방랑자 고양이 이쁜이View the full contextbookkeeper (58)in #kr • 7 years ago 집에 들어갔을때 후다닥 달려와서 반기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십년동안 사는데 아직 무서워 한다니... 참 신기하네요. 사랑의 크기는 같아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크기는 다른가봐요.
사랑의 크기는 같아도 받아들이는 크기는 다르다는 말씀 정답인것같아요. 깜숙이는 어미가 죽을때 부탁하고간 점백이 새끼 인데 새끼때 부터 보살피고 태어나서 우리밥만 먹고 살았어요. 폐가 안좋아 숨을 거치게 쉬어서
죽을려나보다 하면 살아나고 그렇게 10년을 살고 있어요.냥이들 하고는 잘 놀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무서워서 숨어있어요.
죽을때 까지 그렇게 살지 않을까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