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마술사들을 illusionist라고도 부르나 보군요. :)
정확성과 자율성, 저와는 반대시네요. 전일상생활은 정확성을 추구합니다. 아무 고민없이 늘 같은 곳에 가고, 같은 걸 먹고. 별로 깊게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요. (정확성이 아니라 게으름 같기도 합니다. -_-;;)
반면에 일을 할 때는 자율성, 창의성, 상상력을 중시해요. 제가 하는 일이 글쓰기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좀더 새로운 표현을 쓸지, 내 생각을 더 잘 표현할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
그런가 봅니다 ㅎㅎ
마술사들도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을 활용해서 보여주니까요ㅎㅎ
앗! 그러네요 ㅎㅎ 일상생활에서 하는 선택의 기준이 저와 다르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저도 늘 가던 곳이 편하게 다가올 때가 있죠.
브리님의 글속에서 자율성, 창의성, 상상력! 자주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