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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아무 것도 쓰여지지 않는 날

in #kr8 years ago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겪는다고 해서 내 고통이 덜해지지는 않지요. 일부러 걱정이나 우울을 없애려고 애쓰면 더 힘든 것 같아요. 그저 담담히 지켜보면서 이것도 내 모습의 일부니 사랑해주세요.
저도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쓰고 싶은 글 쓰고,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며요나님 기분이 조금이나마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