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남성이 많은 것이 독일사회에선 더 큰 문제로 받아들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며, 나중에 북아프리카에 있는 가족들을 데리고 온다고 할 시, 현재 사용되는 예산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쓰이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지니우스님은 정말 모르시는게 없네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말중 메르켈이 우리를 초천했으니 너희는 우리 난민을 대접해야한다라는 말은 정말 소름끼치네요
물에빠진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네요.
이전에 이미 한번 글로 적어보았지만, 이러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이러한 사람들이 기존 존재하는 사회 질서와 규범을 깨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그 존재하는 사회에 주입시키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면 동화되기가 참 어렵죠.
이러한 것들의 결과가 말씀하신대로 브렉시트나, 미국의 트럼프 당선이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퍼블릭 장소에선 말할수 없었던 것 들이 표로 나온셈이죠.
독일의 나치같은 경우는 참 웃깁니다.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빨갱이와 비유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독일인들이 가장 크게 범하는 오류중 하나는 나치를 독일사회와 분리시켜놓은 것인데, 본인들은 결코 나치가 아니며, 나치와 연관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 것 입니다. 결국 당시 독일인들은 나치시대에 동시적으로 살고, 존재했던 사람들이고, 정치적으로도 많은 동조를 했던 사람들이지만, 2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하면서 나치를 범죄자로 몰고, 본인들은 선량한 시민인척 하는 이러한 문제점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실제 이곳에 와서 이런 것을 느꼈을때는 조금 소름이었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나치수용소에 갔을 때 이러한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항상 감사합니다^^!
지니우스님과 대화하는것은 항상 즐겁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