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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과 골로스(GOLOS), 골로스를 보며 느낀, 1 스팀당 10만원 과연 가능하고 좋은걸까? (코인이야기 + 뇌피셜)

in #kr7 years ago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나눠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아무래도 이러한 가상화폐 기반의 화폐를 기존 주류의 SNS가 발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존 있던 플랫폼에 없던 것을 적용하기란 참 쉽지가 않죠. 가능하더라고 아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적어도, 몇년간 스팀잇은 이 분야에서 메인스트림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죠. SMT가 끝나면 그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합니다.

보상의 차이는 존재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그러한 글들은 대부분 셀프보팅에서 나오는 글들이겠죠. 개인이 자유공간에서 셀프보팅을 하는 것이므로, 사실 상 이것을 제재하고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스팀잇밖에 없겠지만 말이죠. 아무래도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을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곳이므로, 작은 사회이자 정치판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더 많은 논쟁이 오고가겠지요. 갓 진입한 뉴비가 정말 뛰어난 글 솜씨 없이 많은 보상을 받아가도 이상한것이 현실이고 사실이니까요! 또 그들을 대변해주어야 하지만, 기존 유저들을 떠나게 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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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주류 SNS가 꼭 암호화폐 방식을 통해서 할거란 생각보다 자체 포인트 방식을 도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상을 주기 위한 방식은 꼭 암호화폐가 아니어도 되니까요. :) 포인트를 캐시로 전환해준다던지 샵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해준다던지 하면 될거란 생각입니다. 아직 주류 SNS가 스팀잇을 주목할만큼은 성장하지 못한 상태이나 곧 100만명을 넘어가게 되면 한번쯤 생각하게 될 것이고 블럭체인을 통해 참여자 모두와 수익을 나누는 게 시대의 큰 흐름이 되는 만큼 주류 SNS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가 조만간 도래할 것이니까요.

얼마 전 주커버그가 주커버그, 페이스북 도입 위해 암호화폐 연구 중이라는 기사를 보고서 강하게 든 생각입니다. 물론 그 전에 SNT 토큰을 보면서도 비슷하게 생각했었구요. SNS 공룡들은 스팀잇과 에픽스, 골로스 등을 시험대로 삼고 벤치마킹 하여 판을 엎을만큼 거대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럴만한 자본과 영향력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구요. 아마 보상을 공유하는것에 대해 저울질과 준비를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망상일까요 :)

사실상, 현재 유투브는 보는사람에 따라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과, 구글은 이러한 방식에 선구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죠. 갑작스레 등장한 코인이라는 것이 사업의 방향을 바꾸게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블럭체인을 통해 참여자 모두와 수익을 나누는 게 시대의 큰 흐름이 되는 만큼 주류 SNS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가 조만간 도래할 것이니까요.

저도 이말에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글 (정보)의 수익을 플랫폼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나눠주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새로운형태의 공유경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러한 기능때문에 더 큰 잠재력이 있따고 보고있습니다!

Bee코인이라는 것도 곧 ICO를 진행하는데 비슷한 시도를 해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SNS 공룡들은 충분한 자본과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니,
언제 판을 엎을 수 있을지 모르죠!

갑작스레 댄이나 이런 사람을 영입해버릴수도 있구요,ㅎㅎ

소중한 의견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말씀하신바 모두 공감합니다.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