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님 감사합니다 : ) 아무래도 이번여행은 저를 내려놓고 여행을 한 것 같아요. 원하지 않은 것도 기꺼이 했고, 그래서 그런지 이번여행이 참 벅차고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ㅠㅠ),
덕분에 부모님은 좋은 여행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가자마자 나중에 결혼하면 손자랑 같이 크루즈여행을 가자고 하셨을 정도니까요! 사실 60유로벌금은 혀니한테 받은 것이긴 한데요, 이겄때문에 그런지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녔던 것 같아요!
로마와 바티칸은 정말 오래전에 다녀오셨네요,, 19년이면! 와우! ㅎㅎㅎ 놀랬습니다!
바티칸 안은 못들어가봤지만 , 부모님이 걷는것을 지쳐하셔도 아마 들어갈 수 있었어도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그곳은 이제 밤인가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이곳도 밤이랍니다!
새벽1시! ㅎㅎㅎㅎ
브양님 제가 그랬어요!(가슴을 치며)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크루즈여행갔을 때 준비부터 여행 가이드부터 통역에 등등 진짜 영혼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었지만 ㅜㅜ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래 나는 됐다' 라고 생각했지요. 제가 언제 크루즈를 타보겠어요! 여기도 밤 10시가 되오네요. 브양님도 얼른 푹 쉬세요 :-)
부모님과 크루즈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저도 크루즈여행은 꼭 다시한번 해보려구요! 격한 공감을 합니다 !
통역에 계획에, 이것저것 24시간 가이드까지 하느라, 힘들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네요^^!이곳은 이제 새벽 두신데요
저도 이제 자보려 합니다
@jupal2는 지금도 쿨쿨잘텐데
깨워주고 자야죠~ ㅎㅎ
즐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