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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이상, 자신이 쓴 글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

in #kr7 years ago (edited)

블로그도 해봤고
브런치도 해봤지만
역시 세상의 바로마터는 돈이 걸린 스팀같네요

요즘은 스팀 등단이 참 어렵나봐요
한달 전에 가입신청한 동생이 아직도 승인이 안 나요
.
.
.
이제는 글을 아주 잘 쓰는 것 보다는
적당한 필력애 쫄깃한 글감이 더 각광받는 느낌이예요
(+ 그리고 글보다는 사진)
다들 바쁘고 숨쉬기 어려워서 글을 읽고 곱씹을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 놈을 들고 오든지
적당한 사진에 적당한 글로 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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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한달요? 그건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이메일 다른 걸로 신청해 보심이... 뭔가 이메일로 뒷조사(?) 해서 스팸 같은거
걸러내는거 같던데.. 계정 많다고 나쁜건 아니니(지갑이 다양해지니)
한달이면 일단 다른 시도를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다른 분들은 며칠만에 오거든요 요즘도..
뭔가 잘못된 거 같네요.

그 적당한 필력에 쫄깃한 글감이라는게 어쩌면 '아주 잘 쓰는 글'일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글이라는건 어쨌건 남에게 읽혀야 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