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잘 지내고 있습니당~ ㅋㅋㅋ @manizu님 근데 전에 독일산이었던가요 e+m이란 메이커를 달고 나온 애들이었는데 교보에서 샀었지요 이 포스팅에서 보여주신 예쁜펜과 아마도 비슷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너무 예뻐서 한동안 잘 썼는데 누르는 버튼과 심이 나가는데 까지 이어진 대가 나무펜대 내부에 붙어있잖아용? 어느날 그게 손으로 펜대를 잡고 누르니까 그 과정에서 견디질 못하고 쏙 빠져버리더군요… 되게 속상했는데 그 때부터 하나 사고 싶어도 사질 못하고 있습니다. ^^ 만약 유사한 방식이라면 그부분도 한 번 살펴봐주시길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죄송해용.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manizu님 펜의 디자인이 훨씬 더 좋은 것은 말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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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불식님~~ 내부 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나무 몸체에 구멍을 뚫고 내부 관에 본드를 칠해서 나무와 붙이고 며칠동안 마르는 과정을 거치는데, 아마 제작 당시에 나무가 덜 말라있어서 나중에 틀어졌거나 본딩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사용중에 큰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떨어졌거나 했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앞의 두가지 이유는 제작자의 잘못일테고, 후자는 사용하며 있을 수 있는 어쩔수없는 손상인데 저는 성격이 워낙 꼼꼼대마왕인지라 앞의 두가지 잘못에 대한 걱정은 딱! 붙들어 매주셔도 될듯하네요♥ㅎㅎㅎㅎㅎ
그럴줄 알았습니다. 역시 마니주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언젠가 마니주님의 펜을 쓰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그런데 마니주는 혹시 mani珠이신건 아니죠?
네 불식님 :-)
마니라는 구슬! 맞아요ㅋㅋㅋㅋ
흙탕물에 던지면 그 물을 다 맑게 한다 전설속에 나오는 보물이래요~
가족들 사이에서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라고 애칭으로 불리기 시작한게 이제는 모든사람이 그렇게 불러주고 있네요 ^ ^
아 그렇군요. 산스끄리뜨입니다. 그런데 아버지이신 타타님도 그렇고 왠지 불교쪽에 좀 해박하신 분 같다는 느낌을 받는군요.
맞아요 산스끄리뜨!! 역시 불식님은 아시는군요~~
아빠가 언어에대한 연구도 많이 하셔서 저희 가족은 모두 산스크리뜨로 애칭을 하나씩 가지고 있답니다 :-)
엄청나십니다^^ 짱이십니다. 대박이시군요... चिन्तामणि 님!
우앗! 마니주를 저렇게 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