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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iary]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 사이에서

in #kr7 years ago

저도 플로리스트로 일하는데 항상 지인들이 거의 공짜로 부케든, 꽃이든 받으려고 하더라구요. 처음 일 시작하고는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이젠 그냥 칼같이 지인에게 내 노동력과 내 재능에 대한 가치를 치르라고 말하곤 해요. 종종 지인이라고 오히려 더 챙겨주려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날로 얻어먹으려는 사람도 있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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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지인의 탈을 쓰고 어떻게든 더 싸게, 공짜로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데 실망스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젠가 이런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