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pop이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긴 한 것 같습니다. 당장 비즈니스 관점으로 수익이 벌리는 것부터, 많은 팬들을 확보했기 때문이죠. 성공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는데요, 문화파급의 관점이라면 좀 더 많은 길을 가야겠죠.
다만 힙합과 재즈도 특정 인종의 하위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위문화의 성공은 종종 있는 일이며 주류문화로 진입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이 k-pop하나로 대표되는 물-문화의 나라가 될까 걱정스럽지만, 아직은 좀 응원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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