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진 임산부의 저녁메뉴 ....엽떡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cafemocha 에요...

맛있는 저녁들 드셨어요??
임신을 하고 전에는 전혀 생각도 없던
음식이 뜬금없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은 먹기 싫고 배달음식을
주문하려고 찾던중 엽기떡볶이가 보여
급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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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많고 눈도와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길래 알았다고 한후 주문을 했죠...

1시간을 기다려 받았는데
와~비쥬얼은 완전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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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먹고 헉~매워도 너~무 매워요 ..
주문할때 맛의강도를 물어봐서 덜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이게 덜 맵다니 매운건 얼마나
매울까 ~? 상상을 할수 없네요..

떡볶이는 매워도 물먹으며 먹겠는데
이건좀 매운 강도가 심하더라구요..
신랑도 맴다고 안먹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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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떡 3개 먹고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뚜껑을 닫아버렸어요 ㅠ 엽떡아~ 안녕
세트로 나온 주먹밥만 다 먹었네요..

1시간을 넘게 기다렸는데 ㅠ
도저히 못먹어 다시 밥상을 차려

밥에미역국 말아 다시 먹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엽기떡볶이..
오늘저녁은 메뉴는 완전 실패네요..

신랑한테 먹지도 못하는거 시켜 다버려야
한다고 핀잔만 듣고 우울ㅠ

역시사람은 먹던걸 먹어야 하나봐요...
스팀잇님들은 맛있는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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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오늘 점심에 치즈넣고 소세지넣고 떡볶이 해먹었는데 ㅋㅋ 엽떡은 맛있는데 다음날이 힘들쥬... ㅋㅋ

넹^^ 저도 떡볶이는 좋아하지만 이건 저한테 무리네요 ㅠ
편안한밤 되세요^^

임신했을 땐 괜찮아요.. 정말 싫어하던게 생각나고 좋아하던게 정말 꼴도 보기 싫고^^~~ 임신 때 누려야하는데..
신랑님도 이제 3번째라 조금 무뎌지신거 같아요.. 임산부 위해주세요~ 제발~^^**

넹^^ 정말 그런가봐요 ㅠ
그래도 누릴껀 누려야죠 ㅎ
투럽맘님 편안한밤 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임신해서 이 글이 와닿네요 ㅠ
저녁에 국수해놓고 막상 하고나니 먹기 싫어 버렸네요..ㅠ
같이 힘내요!

넹^^ 저도 반가워요~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임신했을땐 맵고 새콤한게 먹고싶긴 하더라구요~
한시간이나 기다리셨는데 다시 저녁처려드시다니 허탈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태아에게 더 좋은 영양분을 전달했으니..^^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넹^^ 좋게 생각해야죠 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네...엽떡은...흐악....

혹시 입맛에 맛으실까요? 진짬뽕은?
당첨 되셨는데, 안 찾아가셔서 왔습니다~ 수령 원하시면 넥스트 스텝~ 아시죠? 스팀챗 주세요~^^

와^^ 제가 당첨 됐어요..
확인을 못했네요 진짬뽕 저 좋아해요 ㅎ
감사합니다.. 0.6스달보내드리면 되죠~? 바로 보내드리고 스냅챗 드릴께요~
잘먹겠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 제입장에서는 남은 엽떡받아가고 싶군요 ㅎ 고추반찬이 맛있어 보이는데 한그릇 뚝딱할 수 있을거같은데요 ?

넹^^ 고추장아찌 맛있어요 ㅎ
밥한그릇 뚝딱했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 안타깝네요 ^^
임신하셨을때 매운거 많이 먹음 앙대요 ~~
2018년 소망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지목되셨습니다.
https://steemit.com/kr/@eunstar/2018-3-9df91177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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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감사합니다.

아주 맵다는 엽기 떡뽁이,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과연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도 처음 먹었는데 엄청 맵더라구요 ㅠ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ㅎ
편안한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한 노래 포스팅 하는 뉴비입니다^^
흥미롭고 블로그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팔로우 할게요^_^

넹^^ 방문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지내요..
편안한밤 되세요^^

모카님이 셋째 임신하셨다는 얘기를 홀릭님께 들었는데 이제야 축하말씀 드리네요!!

셋째 천사를 임신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입덧은 좀 어떠세요?ㅜㅜ 임신하면 입맛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는 고기를 엄청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임신하니 고기가 종이 씹는거 같아서 그냥 과일만 먹었어요 ㅎㅎ

에고 ^^megaspore 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임신6개월이라 입덧없이 아주 잘먹고 있어요 ㅎ
특히 저도 과일이 참좋더라구요~요즘은 과일을 달고 살아요^^

모카님 셋째 임신 벌써 6개월이시군요!!!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ㅎ 그때가 배는 나왔지만 임신기간중 그나마 가장 편한 시기 같아요~~ 후기 되면 또 소화도 잘 안되고 좀 힘들어지고..ㅜㅜ 저희 둘째는 70일인데 밤에 잠을 잘 안 자 제가 좀 항상 멍한 상태이긴 한데 정말 천사같아요 히히

저는 죠스떡뽁이를 먹었는데 .. 매운건 엽떡이죠..

넹^^ 저한테는 엄청 맵더라구요 ㅠ

오늘 매운닭발 먹으면서 엽떡 생각나더라구요^^

아^^ 매운걸 잘드시나보네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엽떡 좋아하실꺼 같아요..

엽떡 제가 사랑하는 메뉴입니다. 저에게 넘겨 주시죠 ^^
핀잔이라니 ㅜㅜ 토닥토닥해드립니다.

에고^^ 센터링님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매운걸 잘드시다니 대단하세요 ㅎ
저는 3개 먹고 포기 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음식을 먹으면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정신몽롱@@
임신중에 먹고 픈것은 드시는게 좋지요~

ㅎㅎ전 그래서 계란찜 꼭 한번 더 추가주문하게 되더라구요~~ㅎ1시간 기다린 저녁식사가 실패해서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엽떡 정말 맵죠..ㅠㅠ 그래도 임신하셨을 때에는 한 두개 먹고 버리더라도 먹고싶은거 다 드셨야 해욤~ 그런데 엽떡보다 직접 차린 밥이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

팔로우하고 가요.
배달 엽떡 너무 부럽네요.
해외살이의 아쉬움은 바로 한국의 배달문화예여. ㅜㅜ

엽기떡볶이가 매운 것 같긴해요. 저희는 둘다 매운 것을 좋아해서 종종 시켜먹어요.
떡볶이 보다 직접 차린 음식들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이런~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못드셨다니 ㅠㅠ
그렇다구 임산부가 꾸역꾸역 먹을순 없잖아요~ 잘하셨어요 안그랬음 탈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