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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푸념

in #kr7 years ago (edited)

저도, 살면서 가장 꿈꾸던 꿈이 어느날 갑자기 아무에게 말도 않고 홀연히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해외 어딘가로 도망가 사는 것이었던 게 기억나네요.
고독을 사랑하지만 그 고독이 미치도록 싫은 게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