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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극히 개인적인 밤

in #kr7 years ago

두서없이 이것저것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사실 저두 이런 글이 일주일후면 박제될 거란 게 두렵기는 했지만, 뭐 어떤가요 어차피 언젠가 하게 될 이야기 였을텐데ㅋㅋ. 제가 그런식으로 스텔라님께 비쳐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감사합니다. 환상을 깨뜨리기 위해서 어여 망가진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야겠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스텔라님도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스팀잇에 자연스레 녹아드시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녹여내실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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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러고보니 케이지님, 저랑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셨나 보네요? 오래 활동하신 줄 알았는데, ㅎㅎㅎ 더욱 반갑네요. 그러게요 어차피 하게 될 이야기면 조금 일찍 꺼내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지님께서 앞으로 보여주실 망가진 모습(?),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ㅎ

제가 알기로 스텔라님하고 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을 걸요?? 그때 당시 처음본 스텔라님의 인상은 한상 백서를 번역하시는 중이라 뭔가 이미 고래같은 냄새가 나서 앗 저 사람은 한 3개월 한 사람인가? 싶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