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써서 내가 이 부분을 상처로 간직하는구나.. 하고 자각할 수 있는 사람이 상처가 있지만 자각을 못해 치유조차 할 수 없는 사람보다는 더 나은거구나.. 싶네요...
저도 이렇게 짧고 간단 명료하게 표현을 했어야 했는데..ㅋ
가면 두께가 너무 두꺼웠을 땐 숨 쉬기가 답답했는데 두께가 얇아지니 숨쉬기가 좀 수월한거 같아요..
그러네요. 가면의 두께... 이 부분도 생각할 것이 많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숨쉬기가 수월해야, 그래야 내가 살고, '나부터 행복한'의 시작이 될 수 있겠다는...
이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ㅎㅎ
아놔~~!!!
여기 뿐만 아니고 오늘 m님의 댓글 중 욕심나는, 제가 간과했던 놓쳤던 표현들이 많네요.
아까 '그나마 사랑할 수 있을 때'도 그렇구요~!!ㅎㅎㅎㅎㅎ
오늘도 you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