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전에 웹툰 연재를 시도해봤었는데 11화까지 올리고나서 그만둿었습니다.
플랑크톤이 애쓴다고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보팅을 해주셨지만, 조회수가 정말 처참한 수준이었죠. 2자리를 간신히 넘겼으니까요. 아마 조회수보다 보팅수가 더 많았을겁니다; 웹툰은 보상을 떠나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 스팀잇은 그게 어렵죠.
뭔가를 연재할만한 플랫폼이 되기엔 다핑님 말대로 스팀잇은 액티브 유저가 너무 적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7개월보다는 나아졌죠.
저의 웹툰 연재는 어떤 가능성에 관한 실험에 그쳤었지만 향후에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 :) 글 잘읽었습니다 다크핑거님!
아직은 좀 이르다고 봅니다.
대신 지금보다 10배만 커져도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웹툰은 아직까지는 다른 유료 플랫폼으로 해야 할 것 같고,
여기는 사이드킥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