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퍼님 속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친구가 의뢰하는 경우가 가장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비슷한 창작 작업하는 친구와 협업을 한 적이 있는데, 서로가 창작자의 고충을 잘 알기 때문에 일에 대해서는 존칭을 쓰면서 메일을 주고 받고, 페이 문제도 가장 먼저 확실히 했던 게 좋았어요. 피드백도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배려하면서 작업이 진행되었고요..! 이런 배려가 창작 작업에서는 '흔치 않은' 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게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그렇죠.. 먼저 확실히 하고 넘어갈 것을 하고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