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평"이라는 이름은 "독후감 사이 서평 "의 준말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사진에 나온 대로 맨 앞 부분에 고대부터 근대까지를 빠르게 훑어준다는 데 있다. 그것도 그리스로마 문화/ 기독교/ 게르만 전사라는 세 가지 요소로 19세기 계몽주의와 낭만주의까지 나아가기 때문에, 기존 책들보다 머리에 훨씬 더 잘 남는다. 그 다음부터는 테마별로 유럽사를 설명한 후, 19~20세기를 상술한다.
제목이 '세계사'라고 번역되었지만 사실은 유럽사라는 점만 빼면,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아직 읽진 않았지만 소개글만 봐도 흥미가 막 생기네요 ^^
감사합니다~
독사평... 오타인 줄 알았어요. ^^
ㅎㅎ 6호선 녹사평역이랑 헷갈리시면 아니됩니다^^
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
안 그래도 빨간 책방에서 듣고 흥미가 생긴 참이었는데, 올려주셨네요. 기회가 닿으면 읽어보고 싶어요. :)
네 한 번 읽어보실만한 역사책이라고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