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OS 장투를 이길순 없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다반사입니다.

아침뉴스를 쭉 흝어보니 여기저기서 흔들고 있네요. 평소 가상화폐가 아니었으면, 주식시장을 한창 흔들고 난리였을 겁니다만, 좀더 자극적인 기사를 쓰기에는 화폐쪽이 쉬운가 봅니다.

미국은 금리인상 등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는데요. 채권등으로 이동하는 등 한국도 여파가 시작중입니다.

저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주식 보유하다가 해외주식으로 옮겼습니다. 최근 한3년 들고 있었습니다. 종목은 다들 들어보신 종목입니다. 텐센트(홍콩거래소), 엔비디아(나스닥)

텐센트는 중국 주식을 살수 있는 시기가 열린 2015년 3월 참여했지요, 후강통이 열림으로써,, 그리고 엔비디아도 비슷하게 구매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 꾸준히 잘 달려주었습니다. 일단 실적이 바쳐주므로...

어느날, 와이프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매각하자.. ( 와이프).... 홧~~~~

블록체인, EOS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도 한 7일정도 삼매경으로 공부하고 자료 찿아보고,,,그러다가 자연스레 스팀잇을 하게 되었지만요. ^^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설명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면, 전 투자를 하지는 않는 성향이거든요.

요즘 각종 메스컴이 특히 국내 언론이 자극적인 기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흔들어도 저는 먼산 보듯 합니다.

일희일비 할 생각도 없지만, 3년 에서 4년 정도 가져갈 심보면, 정말 요즘 행태가 웃기기만 합니다.

마치 코인은 비트코인이 유일무이 한 마냥 떠들어대는 언론과 정부,, 이런 심정 알만도 합니다. 10년안에 펼처질 기술과 현상에 대해서 무섭기도 하겠죠. 중앙정부와 어쩌면 상극적인 개념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탈중앙화....

현재 실물자산을 기초로 새워진 자산가들, 권력가들은 현재 상황을 무시하거나, 싹을 자르고 싶은 심정일겁니다. 모든 정치와 경제가 이런 실물자산을 흔들면서 통제하고 그 안에서 재산을 증식시켜 왔기 때문이죠.

오늘도 그냥 평소처럼 생활합니다. 숙제봐주고, 대포한잔하고, 같이 웃고....


저는 eos전부를 외부 지갑에서 관리합니다.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eos.io에서 조금씩 불려가기도 했고, 바이낸스에서 매수하여 옮겨주기도 했고,에어드랍 등 다른 목적 떠나서 그냥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재산처럼 관리하는 기분으로요. 그러니까 각종 가격차트에 무관심하게 됩니다. 금을 사다가 집안에두면, 마음이 그냥 훈훈한것처럼요.
매일 금시세를 처다보진 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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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번 장세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사실 일 년 정도 후에 보면 그만인 것을...

네, 맞습니다. 모든 태생은 조바심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결국 포기하고 안 쳐다보는 사람들이나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이 웃는 거겠죠 ㅎ

더이상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위안은 안되시겠지만, 그냥 보지 마세요. 끝까지 흔들거니까요. ^^

날씨만큼이나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관련 분석글도 보시고,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하세요. 저 또한 부동산과 주식에 이어 지금은 암호화폐에 투자 중입니다.기존 시장에 격랑이 이는 건 암호화폐가 가져올 충격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 추위가 강할 수록 봄에 피어나는 꽃은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멋진 표현이시네요. 겨울이 좀 길겠지만 일단 피면 그 향기가 멀리 깊게 가겠죠.

저도 EOS 장투로 그냥 여윳돈 있을 때마다 구매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 활짝 웃을 날을 기다리며 말이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팔로우하고 가요.

그러시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