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venti를 한동안 지켜보고 그의 열정에 감동했던 그래서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려했던 사람이다.
난 컴을 sns를잘 모른다. 나이도 60을 훌쩍 넘었다. 그러나 벤티가 지나친 면이 있어 보여도 열심히 하는게 좋았다. 그러나 동영상에서 마치 언제 떠나야 하는가를 이야기 할때부터는 아 이건 뭐지 이건 정말 아니다 애가 왜이러지 말하면서 그간의 애정이 뚝 떨어졌다.
여지껏 지만 쳐다보고 왔는데 버림받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정략적으로 결혼 하자고 프로포즈 하면서 헤어질날을 염두에두는것 같았다. 그리고 나니 그후로는 막장 연속극을 보는거 같아 멀리했다.
그리고 막상 글써서 보팅받는거 쉽지않다. 나도 이나이에 별지랄 다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주변에 글쓴다는 사람들이 글값으로 밥도 먹고 옷도 사입고 방세도 내는 그러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서 여럿이 어울려서 행복해지고 싶다.
그런데 싶지않다. 그래서 사오십일 동안 현재까지 열심히 글도 올리고 댓글 정말 열심히 달았다. 그래서 1000불정도 했다. 누구에게 희망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떠날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무한 애정을 갖자. 투자를 하자, 그래서 나도 큰돈 아니 누구에게는 적겠지만 일천만원 들여서 3560개인지 80개인지 스파를 샀다. 그래서 힘을 보태주고 싶은데 해보니 그것도 많이 미약하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 글 쟁이라 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글을 써서 밥을 먹었는가?
극소수에 작가이외는 글로는 밥도 못먹고 산다. 그걸 스팀잇이 해결해줄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래서 나는 스팀잇을 노골적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이딴 소리를 하지 마라 . 글잘쓰면 어디가나 환영 받는데 허접하니까 그런거 아냐? 그딴 소리 하는 사람은 내가 용서 안한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생명 출산은 성스럽고 인간 으로서 표출하는 최고의 애정이다.
그리고 논공 청년 그대도 잘난거 없다. 하는 말은 다 옳은듯 하나 밥에 돌좀 있다고 밥상을 없을수는 없는거다. 그냥 슬그머니 뱉어 내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