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비난은 저도 싫어하지만 이번에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이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보면 아래 그림이 스팀헬퍼 보팅 배분이고 (대부분이 참여자들에게 갔습니다 링크)
아래는 얼마전 글을 남기신 고래이신 skan님의 같은 기간 보팅 배분입니다. (링크)
이건 부끄럽지만 제 데이터고요
스팀헬퍼 참여자 중 의미있는 정도의 스파가 남아있는 분들의 보팅내역도 찾아봤고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맞보팅이 일상적이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살펴보면 보팅 대상 범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보팅패턴을 소셜 네트워크 분석으로 클러스터링 해본 적이 있는데 아마 kr 멤버들을 대상으로 해보면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steemus를 통한 분석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맞보팅이 일상적이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라는 말씀이 혹시 저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skt 님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본 포스팅에서 언급한 보팅의 로직은 갖지만,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그 형태들을 보면,, 언급해주신 @skan 님 같은 분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하기는 하는데, 함께 언급한 대상인 된 스팀헬퍼스가 만약 지금처럼 10명 남짓이 아니고, 100명 남짓이면 보팅만으로도 구별이나 차별을 두기도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만, 이게 용인되는 수준이냐? 그렇지 않느냐는 역시 구분지어 생각해 볼 문제라 보여지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팔로우 하는 수는 다르지만, 팔로우든, kr의 트랜딩, kr의 뉴, 혹은 그냥 home을 통해서 가끔은 다른 분의 리스팀을 타고 글을 접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즉슨, 보팅을 하는 폭 (글을 접할 수 있는 폭이 언어적 장벽이 명확한 한국어로 작성된..) 생각보다 넓지는 않음에도, 그렇다고 모든 글을 읽어 볼수도 없다는 한계도 있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어째든, 다수가 지나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선이나 권고가 필요 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작성해주신 댓글에 포함된 결과가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그 과정속에 누군가는 대 놓고 헐듣고 격렬하게, 소위 까고, 풍자라는 명분으로 도를 지나치는 행위 들은 아마 각자의 스스로를 낮춘 안타까운 일이었음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항상 kr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를 보니 확연히 알 수 있군요. @skan 님 @clayop 님 등 정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계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