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말 다 합시다

in #kr7 years ago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법한 한 분의 포스팅을 읽고나서 공감의 댓글을 남깁니다. 물론 본 포스팅의 요지와 그리고 제 댓글과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 배려, 그리고 냉정한 자세를 조금더 부각하셨기에.. ) 이유야 어떻든 간에~ ^^; 제가 작성한 이런 댓글을 이미지로 캡쳐 한 것은 원문 포스팅의 하단의 제가 인용한 두 줄의 문장 때문입니다.

바로, "하고 싶은말 다 합시다"

문뜩, 나는 정말 솔찍했는가?? 라는 스스로의 질문을 던져 봅니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까봐?? 아니면, 내 말에 내 자신이 비난을 받을까 포장하거나, 무언가를 덜 말하지는 않았을까 라고 말이죠..

불과 반년 전, 제가 스팀잇을 시작할 무렵만 해도, 언급한 고래 같은 분들 몇 분, 그리고, 역시 저 같은 몇 안되는 막 시작한 스티미언들이 kr커뮤니티의 전부 였지않았나 합니다. 합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빠른 유입와 함께, 가치하락은 꼭 누굴 표적하거나 시시비비 없이도, 많은 중단자를 양산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와 지금은 내형적이나 외형적으로 적다면 조금, 많다면, 많이 변해 온 스팀잇 입니다."

  • 대표적으로 보상체계가 제급근 방식에서 선형방식으로 바뀌었고..
    : 즉, 스파가 1만 이하 정도면, 큐레이션 보상은 거의 0에 수렴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제곱근의 문제를 지적하여, 선형이 되었는데, 다시 선형을 지적하며, 제곱근을 가자 하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 UI든, 속도든, 많은 모습도 변해 왔습니다.
    : 한 때 Ddos 공격같은 속터짐도 있지만, 늘어난 사용량(트렌젝션)을 고려하면 많이 개선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용료를 내기를 하나, 뭔가 서비스 사용을 위해 우리는 청약같은 계약을 한 적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컨텐츠에 대한 리워드를 주기 까지 합니다~)

1스팀의 가치는 비록 바닥을 치고 있지만, 정말 언제든지 신규가입자가 유입되기, 유입하기, 유입을 권유해보기 좋은 시기 일 수고 있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의 본론입니다~ !!"

이렇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반년의 시간 동안 처음이든 지금이든 그닥 좋아라하지 않는, 아니 듣기 싫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입니다. 왜 이럴까?? 왜 이런 말을 하며, 니들과 나.. 저들와 우리를 갈라야 할까??? 라고 말이죠..

단지 그 깟 보상 때문에?? 뭐 100불 200불 아니 한 500불 받으면,, 좋겠죠~ x빠지게 공들였는데, 1불? 아니 젠장할 다운보팅 당해서 글이 가려지네... 속터집니다. 이럴 때, 자연스레 하는 표현이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고, 또 듣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스스로 올린 글에 저는 항상 upvote post 라는 체크박스에 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갖는 스파 만큼의 약 2%의 리워드를 계산하여 1불이든 2불이든 찍어 주고 시작 합니다. 그리고 7일이 되서 그냥 고만고만한 포스팅도 있고, 많은 분께 읽혀지고 공감을 받는 포스팅도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거의 대부분의 저자분들이 아시겠지만,

(1) 일반적인 각자 소유한 지분(SP)에 대한 권리행사..(누구나,,다.. 그 권리를 같고 있습니다.)
: 이를 자신에세 하면 셀봇,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하면 보팅, 아는 계정끼리 하면 맞봇, 밀어주면 담합??
(2) 건당이든, 주당이든 얼마를 보내고 돌려받는 지원보팅 (잘 아시는 해외 지원봇이나 국내엔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3) (2)와 방식은 동일하고, 대신 규모가 조금 커진, 자신의 지분을 임대 후 자신을 보팅해주는 풀 (역시 국내든 해외든.있죠..)
(4) 정말 선한목적이든, 그렇지 않든,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무상임대를 하거나, 무상으로 보팅만 해주는..
(5) (4)와는 유사하지만, 공익의 조건부 무상임대를 받아 행사하는 경우 (소위 큐레이팅이라는..)
(6) 그냥 대 놓고 유상임대 하거나 받거나 한 경우

보팅(vote)라는 같은 이름으로, 행사하는 순서나 방향만 다를 분, 스팀의 코어인 분배규칙에는 아무런 차이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일정 금액 비록 10스팀이든 지불하고 일 1개의 포스팅을 작성하면 지원받는 지원 받는 모습.. 아니면, 건당 얼마 내고, 얼마 돌려 받는 그런 모델... 과연 속은 어떨까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10스팀을 내면, 예를 들어 11스팀을 받았습니다. 옆 사용자는 10스팀을 내면 11스팀을 받을까요?? 정말 그럴까요?? (잠시 열받음은 내려 놓고,, 조금 더 생각해 보기로 해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아.. 공익을 위한 선한 일이야.."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 맞다? 틀리다? 의 논점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액수가 커지면??

예를들어, 우리나라의 법률해석서나, 판례들에 보면, "사회통념상"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커뮤니티에서 용인되는 범위가 20달러? 50달러?? 그럼 사용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달라붙는 동남아 국가의 봇은? 아니면 개인 보팅요청 댓글은?? 그 나란 5불? 10불??

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누가 규정이나 지침이란 이름으로 기준을 잡아 논것도 아니기에, 역시 또 개개인의 현실이나 생활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초년 대학생신분이라면 10만원도 큰 돈입니다. 사회초년생 100만원 큰돈입니다. 잘나가는 투자자? 1000만원 큰돈입니다. 반대로,, 모기업 수장 처럼 개인자산이 수조원, 아니. 일반 30대 중반의 직장인 에게의 10만원과 초등학생의 10만원은 많은 차이가 있죠..

꼭 이런 극단적인 비교가 아닐지라도.. 그렇기에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는 자체를 이정도 쯤이야 라고 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강요하기도, 아니면, 강요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예: 분열?? ^^;)를 초래 할 수 있다는 걱정의 말씀을 드려 봅니다.


  • "한국 고래들은 신이냐??", "증인은 무슨 자선사업가냐??"

커뮤니티의 양적, 그리고 질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kr의 커뮤니티의 고래들.. 돌고래들.. 그리고 함께 노력하는 모든 kr 스티미언들께 항상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시도, 그리고 노력, 즉 시간과 들이는 정성은 가히 칭찬받아야 마땅 합니다. 이렇게 함께 있기에.. 성장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케어받고, 서로 돕기도 하고하며, 우리라 하는 kr커뮤니티도 발전과 성장을 하고, 나아가 스팀잇도 성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1스팀이 되었던 1000000스팀이 되었던, 1석2조, 누이좋고 매부좋조~, 꿩먹고 알먹고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 동안의 고래나 증인은,, 특히 적어도 kr에선 말이죠.. 한 없이 퍼주기만 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엄마나 아빠가 되어 보자..", 아이들 케어하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요??, 경제모델이 깔려있는 스팀잇에서도 이런 논리를?? 분위기를 조성할 수는 있지만, 자칫 왜곡되거나 감정이 개입되면, "강한 강요로 변질되어"은 혹시라도 그 자체가 위험한 모순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스팀잇이라는 세상은 아낌없이 사랑을 줄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아둥바둥 화목한 가족 만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 너무도 당연 할 수 있습니다. - / 참고 - 댓글의 내용이 아님 / 1시간에 수십~수백 달러의 보상을 받는다고 질타 할 대상일까? 내용이 누구라도 알고 있는 단순기술내용이라 컨텐츠의 값어치를 논할건가?? 상호 보팅, 밀어주기 보팅이 있다고,, 고래아저씨.. 그럼 안되지..~ 그럼..케어 한다는 것이 많은 스파를 보유한 사람이 적은 스파를 보유한 사람에게 보팅을 눌러주어야만 케어일까?? 돕는 걸까?? / 숫자 만으로,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기엔, 너무 성장했고, 너무 많은 스팀잇세상의 사실들을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닐까??, 이미 너무 많은것을 알고 있는 우리 이기 때문에 라도 말이죠.)

이런 생각 어떠세요?? "내가 누굴 케어해 보는건???, 누군가에게 내 어깨를 빌려주는 것.." 말이죠..언제까지 엄마, 아빠, 옆집 아저씨, 이모, 삼촌, 사촌 오빠가 날 챙겨 주기만을 바래야 할까요?? 성인이 되어서도 힘들면, 기댈 누군가를 찾게 되고, 함께할 동반자를 찾기 마련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요.. 사람이라는 인간이라는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 나약한 존재 일 것이니 말이죠..

"그 들만의 리그?? 이런말 할 시간에.. 함께하는 리그를 즐겨 보세요..적어도 찡그림 한번은 줄어 들 수고 있지 않을까요??, 상대적발탈감?? 이젠 저도 여러분도 그만 느끼기로 하시죠~ ^^; 아니아니, 인정할껀 인정하고, 수용할껀 수용하고, 안되는건 한귀로 흘리기도 하고 말이죠..", "가장 좋은 모습은 다같이 잘되는~거겠지만, 행여 지금당장, 바로 눈앞에, 혹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 비난과 질타에 너무 과열 될 필요 있나 합니다."


  • 결국엔, "스팀잇, 스팀"이 잘 되면 좋겠다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면서 말이죠..

(난 스파가 100밖에 없으니?? 100스파가 적은가요?? 처음 스팀잇에 가입하면 0.5스팀과 약 몇 십 스파을 무상임대해주는 구조입니다. 최소한의 자립을 위한~ ^^; 같이 시작했던, 혹은 나중에 시작했던, 꼭 10만은 있어야, 1만은 있어야? 누굴 케어 할 수 있을까요?? 한 번쯤은 스스로를 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 5분? 아니 단 1분만이라도 말이죠..냉정하게 생각해 지금 내 마음속에 들었던 생각의 가장 솔찍함은 바로 자신만이 알 수 있을테니 말이죠. )


(혹 일방적이게 비춰 질 수 있는 권유가 자칫 강요가 되어) 케어받는 자녀에게나, 케어하는 엄마, 아빠들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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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1님 안녕하세요...
스티밋의 끈을 놓치고 싶지않아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웬지 지친맘에 모든걸 내려놓긴 했는데 다시 힘을 내서 우직하게 걸어가보려 합니다.
skt1님 큰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드리님 이시군요.!!
항상 함께하기에.. 힘들때도.. 걸어 나가실수 있으실꺼에요.. 지금 하신 그 다짐.. 항상 응원 드립니다.!!

근거없는 비난은 저도 싫어하지만 이번에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이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보면 아래 그림이 스팀헬퍼 보팅 배분이고 (대부분이 참여자들에게 갔습니다 링크)

아래는 얼마전 글을 남기신 고래이신 skan님의 같은 기간 보팅 배분입니다. (링크)

이건 부끄럽지만 제 데이터고요

스팀헬퍼 참여자 중 의미있는 정도의 스파가 남아있는 분들의 보팅내역도 찾아봤고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맞보팅이 일상적이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살펴보면 보팅 대상 범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보팅패턴을 소셜 네트워크 분석으로 클러스터링 해본 적이 있는데 아마 kr 멤버들을 대상으로 해보면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steemus를 통한 분석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맞보팅이 일상적이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라는 말씀이 혹시 저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skt 님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본 포스팅에서 언급한 보팅의 로직은 갖지만,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그 형태들을 보면,, 언급해주신 @skan 님 같은 분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하기는 하는데, 함께 언급한 대상인 된 스팀헬퍼스가 만약 지금처럼 10명 남짓이 아니고, 100명 남짓이면 보팅만으로도 구별이나 차별을 두기도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만, 이게 용인되는 수준이냐? 그렇지 않느냐는 역시 구분지어 생각해 볼 문제라 보여지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팔로우 하는 수는 다르지만, 팔로우든, kr의 트랜딩, kr의 뉴, 혹은 그냥 home을 통해서 가끔은 다른 분의 리스팀을 타고 글을 접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즉슨, 보팅을 하는 폭 (글을 접할 수 있는 폭이 언어적 장벽이 명확한 한국어로 작성된..) 생각보다 넓지는 않음에도, 그렇다고 모든 글을 읽어 볼수도 없다는 한계도 있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어째든, 다수가 지나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선이나 권고가 필요 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작성해주신 댓글에 포함된 결과가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그 과정속에 누군가는 대 놓고 헐듣고 격렬하게, 소위 까고, 풍자라는 명분으로 도를 지나치는 행위 들은 아마 각자의 스스로를 낮춘 안타까운 일이었음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항상 kr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를 보니 확연히 알 수 있군요. @skan@clayop 님 등 정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누군가 하고 싶지만 억누르고 있던 말들을 대부분 포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발언할 용기도 없기에 요즘 논란에 대한 글을 써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스팀잇은 소통하는거지 싸우는 공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good post my friend,,i vote and resteem,plase you are visit my blog..

그분이 내세운 " 컨텐츠 제작자 vs 글쓰는 사람 (또는 자본가) " 의 프레임에 걸려드셨네요. 결국 우려했듯이 트렌딩오르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이렇게 판을 만듭니다.

애초에 이중법을 도입한것은 그분이고, 적군을 선언한것도 그분입니다.

글을쓰던, 컨텐츠를 만들건 드립을 치건 자유라고 생각하며, SP 행사 또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그것을 가지고 하는 갑질과 선동을 비난하는것이죠.


프레임에 걸려들었다는 표현이, 제 스스로도 어디라도 쉽게 걸려들고 농낙 당할 수 있는 그런 쉬운 그냥 보통의 사람의 의미로 받아 들여 집니다.@umkin 님,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수시간, 혹은 전문분야의 내용을 담아 작성하기도 하지만, 본 포스팅과 같이 kr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 그 자체로 많은 도움 (보팅이든 즐거움이든, 시간적 투자이든 말이죠..) 받았고 감사했던 측면을 안타까워 하며,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 내려 가기도 합니다.

이말인 즉, 그 속에는 모든 사람이 저와 다 짝짝궁 잘 맞는 다는 의미는 아니며, 저 역시도 @umkin 님께서 언급하신데로 쉽게 걸려드는 사람이라면, 좋은 것엔 동의 했을 것이며 좋지 않은 것엔 싫다는 표현 또는 무시라는 행동을 했을 것 입니다.

다만, 최근의 커뮤니티내 몇 몇 포스팅은 적어도 저란 사람의 개인적인 기준과 판단에 너무나도 그 정도가 지나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갑질과 선동"을 옹호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그 행하셨다는 비난의 수위가 부디 본인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까 염려 됩니다.

말씀과 같이 누구라도 글을 쓸수 있고, 컨텐츠를 만들 수 있고 드립치는 것에 대해서 저 역시 그러고 있기에 반대할 생각도 없으며, 그렇게 반대할 권리도 의무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남은 주말 평안하세요..

아 그런 의미로 들리셨으면 사과를 드리겠으나, 그런걸 떠나서 무의식적으로 저런 일반적인 이중법과 프레임화는 누구에게나 굉장히 잘 먹혀듭니다. 그래서 드린 말씀이었구요.

제게 좋지 않은 영향이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보상에 목메이거나 남의 보상에 울화통 터질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게 악영향이 온다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속 알리고 각인시킬것입니다. 그분이 프레임을 만들고 선동하여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팀을 만들었듯이 저도 적군들을 모아 그분의 이야기를 전파하고 소리 낼것입니다.

그분의 적군선언과 정도가 지나친 글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 안하셨던것 같은데 제게 지나치다하시는것에 대해서는 섭섭함도 느껴지지만, 그것또한 @skt1 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르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또한 지나가서 결국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꺼라 생각합니다. 항상 평온할수는없으니까요ㅠㅠ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