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떤 분야든 만시간을 투자하면 그분야의 최고가 된다는 법칙으로
매일 3시간씩 훈련시 10년, 하루 10시간씩 할 경우 3년이 소요됩니다.
1993년 미국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이 주장한 개념인데
베테랑 바이올린 연주자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연주를 얼마나 해봤느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차이는 1만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대학교 때 교수님이 토익 900점 넘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주신 겁니다.
- 아무 토익책이나 삽니다.
- 답을 전부 적습니다.
- 1페이지부터 해석이고 뭐고 없고 그냥 문제 보고 답을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봅니다.
- 처음엔 대충 5일 걸리고 다시 보면 3일 걸리고 반복에 반복을 거쳐 10시간이면 1번 볼 때까지 반복
- 책을 버리고 1번부터 반복
1번부터 5번까지 10번을 반복하면 책이 총 열권이 되고 결과적으로 토익이 900점 넘게 된다는 겁니다.
책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그냥 외워버리는거에요
그럼 그냥 패턴으로 탁! 무슨 의민지도 몰라도 된다는 거죠
대부분은 문제가 아닌 설명을 더 열심히 보기 때문에 진도가 늦는 다는 겁니다.
실제 자격증 따고 싶은게 있어서 실전으로 직접 해봤습니다.
위 가이드 대로 공부하고 친구한테 책주고 문제 내보라고 했는데
"그거 이십..구페이지인가? 세번째문제지? 똑같은거41페이지 첫번째에도 있어 그거 두개 답이 다른데 앞에건 1번뒤에건 3번이야"라고 답하니 친구가 문제집 41페이지 펼쳐보고 소름돋았다고 소리를 질렀죠
그냥 단순히 시간투자만 한 거였고, 실제시험에서는 딱 1개 틀렸습니다. (생소한 패턴)
1만시간의 법칙은 중1부터 고3까지수능이라는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이 쏟는 시간과도 유사합니다.
6년 동안 공부하면 하루 10시간씩 주말 빼고 계산하면 대충 1~2만 시간 정도 나옵니다.
참 신기하게도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죠.
회계사 세무사 사법고시도 유사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뒤늦은 공부를 할때 "내가 고3때 이렇게했으면 서울대를 갔을텐데" 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면 원하는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언젠가 어떤 영어강사님도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시는 걸 봤습니다.
"영어잘하려면 뭘하면 좋겠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내가 항상 하는말은 닥치고 영어면 무조건해라.
신문지의 영어단어, 오늘의 영어,영어방송, 영어라디오 그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영어를 하게 된다"
이 관점에서,
현재 여러분은 주식이라는 공부를 하고 있으실 겁니다..
그냥 차트만 보고 멍때리는게 아니라 계속 책보고 기법 배우면 연습하고 패턴찾고.
지금처럼만 주식(or 재테크) 공부에 1만시간투자하세요
어느 순간 여러분의 공부에 대한 투자가 1만에 다다르는 순간부터는
평생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 수단이 되어 줄 겁니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가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 이 글 읽고 어제부터 공부 시작!
오홍...처음들어보는 얘기네요 ^^
노력은 배신하지 않죠!!
잘보고 갑니다. ^^
열심히 공부하는게 답이네요 끈기와 인내로^^
드디어 가입됐네요~잘 봤습니다 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