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딱걸렸네요.레미 섄드 좋아하는 사람 분명히 계실 것 같았는데
그게 나루님일 줄은 ㅋㅋ
근데 나루님은 이야기하면서 느껴지는게
확실히 베이스라는 악기를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네요.
음..나루님 춘추?를 정확히 몰라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제가 본 바에 따르면,나이에 비해서 클래식한 것들에
대한 연구가 탄탄한 사람은 나중에 확장할 때도 유리한 부분이 많더군요.
물론 확장없이 그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를 택하면 더 멋있구요.
노말리스트들의 음악은 매력이 좀 덜합니다 흐흐
전 피아노 다음으로 베이스가 좋아요. 생각해보면 피아노는 직접 연주를 하니까 좋아하는 것 같고, 진짜 좋아하는 걸 고르라면 베이스일 것 같은? 아님 카피할 때 넘 고생해서 베이스만 유독 잘 들릴 수도 있고요.
제가 보기보다(?) 보수적인 사람이라 확장이 불가합니다. 답답하고 고루한 음악을 하고 있지요. 확장 없는 노말리스트입니다. (갑자기 눈물이 흑흑)
그나저나 아침에 만나는 선셋님은 처음인 것 같네요(?)
근데 예술가는 대개 보수적이지 않나요?
전 그렇게 봐요.급진적으로 휙휙 손바닥 뒤집는 사람치고
좋은 결론 내놓는 사람 몇 없더라구요
답답하고 고루한 음악이라뇨!큰일날 소리 ㅋㅋ
오늘은 안잤습니다 푸하하
작품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고 답답하기도 하네요.
선셋님께는 아침이 아니라 새벽인 셈이네요. 춘추?를 정확히 모르긴 하지만 아직 정정하시군요(?) 얼른 주무셔요~
다시 생활리듬 뒤집긴 해야 하는데 큰일났습니다 ㅎ
저는 춘추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나이대로 이제 진입하기 직전인 듯 ㅋㅋ
좋은 하루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