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낭고개 :
우리나라에 서낭고개 지명은 여러곳 있으나..
일반명사로서의 뜻으로는..
고개 위에 서낭당이 있는 고개로 이해합니다.
서낭당에 대해서는..
네이버에서 찾아본 다음 글을 읽으면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개를 넘을 때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는 한다. 거기 서낭당이 있기 때문이다. 안내판에는 성황당(城隍堂)이라고 써 놓았지만, 민초들에게 더 자주 불렸을 서낭당이라는 말이 좋다. 이곳 서낭당은 원형이 잘 유지된 전형적 형태를 갖추고 있다. 큰 나무에 오색 헝겊을 둘렀고 그 아래에 크고 작은 돌들을 쌓았다. 서낭신을 모시는 사당, 즉 당집은 없다. (네이버)
※ 방가지똥
방가지똥은 애기똥풀처럼 이름에 '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방가지똥은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갈색으로 색이 바뀐다. 그것이 똥 색깔을 닮았다하여 방가지똥이라고 부른다. 방가지똥의 줄기 속은 텅 비었다. 전체 모양은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꽃은 민들레와 비슷하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