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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친한 동생이 술자리에서 추행을 당했습니다.

in #kr7 years ago

솔직히 저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엄청나게 겪어봤지만 이렇게 뻔뻔한 놈은 또 처음입니다.ㅎㅎ 아니 변호사가 전화해서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고 하면 아이쿠 감사합니다 얼마 드릴까요 이렇게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요? '어쩌라는 거에요?' 이런 태도를 겪어보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정말 성폭행 문제를 문제삼는 피해자를 까다롭다느니 조직 생활을 못한다느니 하는 사람들 제정신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가해자측 변호사가 전화를 하여 사과 의사를 표시하던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