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보진 못했지만 많이 황폐해졌다는 소식이 들이리 슬프네요 ㅠㅠ 다시 지역에 활기가 살아나길 바래요 ㅠㅠ
'버킷햇'이라는 명칭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ㅋ 그러나 저도 벙거지 모자가 조금 더 정겹고 좋은 듯합니다. 저는 잘쓰지 않아 어색해서 인지 정말 잘 어울리지 않아서 인지 잘 모르겠으나 모자를 쓰면 이상하게 이쁘지 않아보이는데요. 그래서 모자가 잘 어울리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맨투맨티는 정말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송이님께서 입으신 맨투맨티 색깔 너무 이쁘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 가격이지만 ㅋㅋㅋ 이쁘게 오래 입으면 뽕뽑는거 아닐까요ㅋㅋ
반스는 평소에 신기엔 밑창이 평평해서 너무 불편하긴한데 스케이트 보드를 탈때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ㅋ 다른것 신다가 반스 신으면 스케이트보드와 합체되는 것 같은 느낌이... (몇년 전에 스케이트보드가 핫 할 때 재미로 조금 탔었었거든요)
역시나 사랑스럽고 이쁜 그림 너무 잘보고 갑니다. 설명도 너무 재미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날 보내시기 바래요 송이님♥
다복님,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저만 버킷햇이 생소한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굉장한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 버킷햇을 써보고는 '웬 거지가 거울 앞에 서있나' 좌절했었는데, 쓰다보니까 점점 더 잘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지금 보니 제 맨투맨 색깔이 다복님 프로필 배경색과 비슷하네요 +_+ 저도 다복님 말씀처럼 제대로 뽕 뽑으려고 시동 부릉부릉 걸고 있답니다 ㅎㅎ 예쁘게 오래오래 입으면 뽕 뽑는거니까요!
그리고 스케이트보드에 반스는 정말 진리의 조합인 것 같아요. 이제까지는 단순히 예뻐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평평한 밑창 때문에 정말 더 편하겠네요 +_+ 개인적으로 보드 타는 분들 정말 동경하는데 다복님이 보더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자연경관이 예쁜 호주에서도 타셔도 대박일 것 같은데 말이죠!♥
항상 제 글에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다복님도 어느때보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