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오늘의 차림새 일러스트 #10 'in 군산': Outfit Of The Day #10 Illustration + 비루한 착샷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이송이입니다 +_+

저번주에는 가족들과 함께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중국집이 즐비하고 무엇보다 제 인생 최고의 맛집 또또 생곱창이 있어 1년에 한번은 꼭 생각나는 곳이죠. (이성당도 빼놓을 수 없고요!)

하지만 작년에 이어 방문한 군산은 1년새 너무 황폐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GM 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길거리에는 관련 현수막이 가득하고 폐업한 가게들도 눈에 자주 띄어서 맴찢...ㅠㅠ

그래서 평소와는 달리 사뭇 무거운 마음으로 군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의 차림새 'in 군산'

캉골 버킷햇

사계절 내내 제 머리를 화려하게 수놓는 버킷햇입니다. 이제까지 '벙거지 모자'라고 표현했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버킷햇'이라고 표현한다는군요....... 그래서 저도 허겁지겁 버킷햇이라고 표기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대충 차려입어도 버킷햇 하나만 머리에 얹으면 스웩이 살아나기 때문에 자주 착용합니다. 특히 잠깐 집앞에 나가서 일볼 때 너무너무 편해요.

니코앤드 맨투맨 티셔츠

부천에 거주할 시절 현백에 갔다가 쨍한 색깔에 반해서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 품절이라 인터넷으로 산 인내의 맨투맨 티셔츠입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를 샀는데도 길이가 너무 길어서 시보리를 살려 수선을 맡겼습니다. 수선비는 무려 2만원!!!! 이 옷의 가격은 4만원!!!!! 슈퍼 스튜핏!!!!!!!

반스 올드스쿨

대망의 반스 올드스쿨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운동화죠. 착화감이 너무 별로라고 해서 이제까지 사기를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역시 착화감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예뻐서 가끔씩 이렇게 신어줍니다.


오늘도 비루한 착샷을 가지고 왔습니다.

히로쓰 가옥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TMI를 한번 시전해보자면 군산에는 일제강점기때 유지들이 주로 살던 신흥동이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히로쓰 가옥은 바로 이때 지어진 일본식 가옥입니다. 쭉 둘러보는 데 드는 시간은 5~10분 정도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을 때는 지옥인데 평일에 가서 쉽게 둘러보고 왔어요.


벌써 4월 중순이네요.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걸까요? ㅎ ㅏ아....) 여러분들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아-♥



배너 그림을 그려주신 @leesol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Sort:  

와우, 스트릿 패션! 벙거지 모자가 버킷햇이라고 불리다니..ㅋㅋ 처음 알았네요.

댓글을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안도하고 있습니다 시린님 ㅋㅋㅋ

그림에서 튀어나오신 줄!!

ㅋㅋㅋㅋㅋ만나보신 적이 있는 아이작님이 말씀해주신거니 엄청난 칭찬입니다 :D

저도 맨투맨 참 좋아해요 ㅎㅎ..

역시 모두의 사랑 맨투맨!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에요 그쵸?ㅎㅎ

맞네요 4월중순이네요.. 잊고있었어요 ㅎㅎ
바지가 예뻐요!

이노빛님 >< 저 바지가 저의 최애 바지인거 어떻게 아시고!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D

봄나들이객의 전형적인 옷차림이군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양목님!ㅎㅎ 이제 날씨가 여름이 되었더라고요.

앗 송이님 ㅋㅋㅋㅋ
저 그림만 봐도 송이님의 이미지가 확 잡히는 이유는 왜일까요 ㅋㅋㅋㅋ
푸핫, 자유로움이 담겨있는 오늘의 차림새 !
잘보고 갑니다 군산은 한번밖에 안가봐서 ㅠㅠㅠ

저 옷을 입고 있는 저를 만난 기억이 있어서가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습니다 ㅋㅋ 맨투맨이 포근해보여요:)

얼굴을 지워버려서 귀여운 효과가 몇 배 더 커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토렌트님 :)

앗 사진보고 너무똑같아서 깜짝! 버킷햇이라 첨듣는데 더어울리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yealumilu님 :D

반스 올드스쿨!!!!!! 저 롱보드 타는데요.. 반스 신발이 보드화의 진리래요.
작년부터 탐냈는데 결국 ... 겟하지 못하였습니다. 예뻐요!!
올려주신 패션 엄청 취저예요>_<) 꺅!!!!

그나저나. 송이님~ '요즘사람' 프로젝트에 돌입하신것 같습니다.
흠흠... 저도 적긴 했어요. '버킷햇' ㅎㅎㅎ

필통님!!!!!!!!!!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다니 무한 영광입니다요♥ 롱보드를 타시다니 너무 멋져요. 유튜브에서 누군가 롱보드 타는 영상 보고 흠뻑 반했었는데 말이죠 +_+ 올드스쿨 신고 롱보드 타시는 상상만 해도 훈녀훈녀합니다! (구매 뽐뿌질)

그리고 저 요즘사람 시리즈에 빠진거 캐치해주셨군요....보통 분이 아니야................

송이님! 송이님의 반스와 제 롱보드가 만나면 완전체가 될 수 있어요!
뭔가.. 둘이 합쳐야 겨우 완성 되는 느낌이긴 하지만요...=ㅛ=)ㅋㅋㅋㅋ
저는 훈녀는.. 아니고요. 아직 초보라 하늘에다가 삿대질하고 엉덩이로 이름쓰고 그러긴 하는데.요.. 날 좋을때 롱보드 빌려드릴게요!(소곤소곤)

캉골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네요ㅎㅎ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사마님 ㅋㅋㅋㅋㅋㅋ 제 캉골 사랑은 계속됩니다.... 이제 옷장 보고 제 남편이 질려하더라고요.....캉골 언제까지 매집할거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이 세력님 캉골 매집끝나고 떡상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짜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세력(저) 매집이 끝났으니 떡상 시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킷햇 잘 어울리시네요. 바지핏도 예뻐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evoyant님 :D

패션과 일러스트의 매치가 100%입니다 ㅋㅋ 군산 구경 가보고 싶네요 ㅎㅎ

골방님! 군산 가신다면 꼭 지린성 고추짜장과 또또생곱창을 드셔주세요....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닷 ><

오 군산 놀러가면 참고 할게요

일러스트너무 귀여운데 실물과 너무 똑같네요..ㅎㅎ
저도 군산은 두번 다녀왔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아무래도 안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greenlatte님 :D 아이디가 넘 귀여우셔요 ㅎㅎ 하루빨리 군산이 활기를 다시 찾아야할텐데 말이죠 ㅠㅠ

벙거지모자와 버킷햇이 같은거였는지 몰랐네요;;
또하나를 배우네요~^^

버킷햇이라는 명칭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합니다 러블리연님!ㅎㅎ

오~언젠가 만취하시면.. 송이님 샤랄라 치마+뾰족구두+캉골 버킷햇?의 뜻밖의 글도 기대해봅니다.. (아 남북 통일이 더 빠르려나...^^;)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밸류업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예상치못한 댓글로 절 빵터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밸류업님 말씀처럼 남북통일이 더 빠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산 다녀오셨군요. :) 하로쓰 가옥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예전에는 군산 많이 다녔는데 요즘엔 통 시간이 없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못 가고 있네요. ㅠ

이성당도 분점 생겨서 오래 안 기다려도 된다고 하던데 빵도 사오셨나요? :)

초코님도 군산 많이 다녀오셨군요! 이성당에서 빵도 한가득 사왔는데, 분점에서는 단팥빵과 야채빵을 안팔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또 긴 줄을 기다리고 사왔습니다 ㅎㅎ

옷이 크다고 반값의 가격으로 수선을... ㅋㅋㅋ 정말정말 스튜핏~ 요즘 김생민 안나와서 심심해요.. 왜 그딴짓을 해서 ㅜ.ㅜ
군산지역 스웩은 이송이님^^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스튜핏하죠?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김생민을 보면서 죄짓고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착샷을 보니 스웩이 넘치시네요. ㅎㅎㅎ거기에 알쓸신잡까지!
곱창 사진을 안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터널라이트님 :D 제가 곱창 사진을 올렸으면 당장 군산행 티켓을 끊으셨을 거예요 ㅎㅎㅎㅎㅎㅎ

우와, 일러스트와 사진의 느낌이 정말 좋네요!
저도 얼마 전 '대북경(?)이라고 군산에서 끓여먹는 짬뽕 먹었는데, 역시 짬뽕은 군산이구나 했어요 :)
팔로우 하고 자주 와볼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일러스트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dcolor님! 그리고 끓여먹는 짬뽕이 있다니 정말 신세계인데요? 검색 들어갑니다 ㅎㅎ

일러 너무 이뻐요 ㅋㅋ" 오늘의 차림새" 폰트 질문해도 될까요?

오늘의 차림새에서 사용한 폰트는 '김남윤체'입니다 :) 상업적무료 폰트라서 어디든 활용 가능하실 거예요 ㅎㅎ

저도 군산 가봤어요^^ ㅎ 진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쵸! 갑자기 또 지린성 고추짜장이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_^ 오늘의 차림새~ 일러스트랑 똑같으세요. 항상 감탄합니다.

아이쿠 ㅜㅜ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aaronhong님 :)

옷의 가격이 4만원인데 수선비가 2만원이라니 !!ㅎㅎ
그래도 입고 싶은 옷은 수선해서라도 입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맘에 드는 옷을 입고 기분좋으면 20만원의 효과가 있으니깐요 ^^

@kangsukin님 말씀이 맞습니다! 전 저옷을 입고 이미 기분이 여러번 좋았으니 뽕을 뽑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굉장히 잘합니다) 기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닷 ㅋㅋ

지금이 4월중순이라구요? 그럴리가요. 설마요. :'0

저도 3월 중순인 줄 알았어요. 흑흑

저도 달력을 보곤 새삼스레 놀랐답니다 소금님... 이러다 눈 깜빡하면 환갑일 것 같아요.

오 이송이님 착샷 감사합니다!!! 버킷햇’ 이라는 신조어?도 알게되고 저도 스웩이 살아나는 외출 의상을 완성할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에요ㅎㅎㅎㅎ

좋은 예감님!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앞으로도 신조어를 꼬박꼬박 배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

차림새 시리즈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습니다 :) 어릴 때 종이인형놀이 하던 것도 생각나고 나중에 송이님의 착샷을 보는 기쁨도 쏠쏠해요. 게다가 일상 얘기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요 :) 그런데 버킷햇... 하아. TMI 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몰랐으면 혼자 어리둥절할 뻔 ㅜㅜ

와 스프링필드님.....♥ 제가 '오늘의 차림새' 시리즈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보시는 분들이 이런 재미를 느끼셨음 좋겠다고 생각한걸 깨알같이 다 적어주셨어요!!!!!!!!!!!!!!!!!!!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스프링필드님의 댓글 덕분에 오늘의 차림새 시리즈를 계속하는데 오조오억배 정도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흑.

엇 그 짬뽕집! 송이님을 이렇게 슬쩍 뵙게 되는군용~

수수님은 제가 언젠가 꼭 실제로 뵙고 말겁니다 +_+

벙거지모자를 버킷햇으로 부르는군요. 저도 사진찍을때 가끔 사용하긴 하거든요. 군산이 빨리 정상화 되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의 차림새 시리즈를 하면서 알게되는 용어들이 많습니다 +_+

으악... 모자 저도 쓰고싶지만 머리가 큰 나머지 맞는것들이 없어욜..

부스트님!!!!!!!!!! 그래서 저도 항상 사이즈를 염두에 두고 구매를 한답니다 ㅎㅎㅎ 부스트님도 버킷햇 한번 도전해보세요!!!

꺄!!! 제 고향 다녀오셨네요 :)
근데 많이 피폐해진 모습이라니 ... 맴찢이네요ㅜ

헐 라나님의 고향인가요????????????????????????????? 군산 정말 좋아하는 도시인데.... 하루빨리 정상화되서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앞으로 군산 갈 때마다 라나님 생각 날 것 같아요 ㅎㅎㅎ)

저 이번주 주말에 군산 가는데 또또 생곱창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헛 지금 군산이실 수도 있겠네요! 또또생곱창 꼭 드셔주세요 ㅠㅠ

우와 스웩~!!이 살아 있습니다!!! 그나저나 또또 생곱창이라니!! 이름부터 맛집포스!!!

쪼야님!!!! 한국에 계실 때 혹시 군산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또또생곱창을....♥ 스웩이 살아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광대 승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감사드려요 ><

  • 부천에 거주할 시절 현백에 갔다가<-이부분에서 그리움이 왈칵 ㅠㅠ

  • TMI 뭔지몰라서 검색함- 저같이 모르는분을 위한 또하나의 tmi 투머치 인포메이션이래요

  • 저 얼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핫하다는 카페에 갔더니 온갖 패션피플 다 모여있었는데 죄다 저 신발신고 있었어요!! 역시 송이씨도 핫한 패션피플이로군요 :)

ㅋㅋㅋㅋㅋ귀여운 우리 기린님 ㅋㅋㅋㅋ 이렇게 조목조목 짚어주시면 저 광대 터지는거 어떻게 아시고!!!!!!!!!!! 조만간 부천으로 기린님 보러 갑니다 +_+ 기다려주세요.

귀여운 아이템으로 무장하셨네요~^^

네넵 +_+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이라 입고 나가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꺄 완전 편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데일리룩이네요 아니근데 버킷햇이라고요? 발음도 너무 어려운데요? 벙거지모자...저도 저 모자는 벙거지모자라고 부르는데.......송이님 덕분에저도 최신언어 1 습득했습니다 ㅎㅎ

역시 히바님도 저와 같은 스피릿을 공유하고 있는 세대! (라고 혼자 우겨봅니다) 저만 버킷햇이 생소했던게 아니라는 사실에 굉장히 안도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성심당인가 거기 단팥빵은 안드셨나보군요, 귀여운모습 잘보고갑니다 ^^

이성당 단팥빵도 흡입했습니다 +_+ 역시 맛있더라고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pyorinho님 :D

송이님이 저렇게 말하시니.. 군산은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또또 생곱창은 정말 가고 싶네요..
가득이나 쏘주 한잔 하면서 스팀잇 보고 있는데..곱창이라니..흑흑
참 차 끌고 가면 몇시간 안걸리는데..왜 이리 해외나가는 것처럼 힘들까요?ㅎㅎ

@feyee95님...진짜 또또생곱창은 꼭 가주셔야 해요..... 그거 드시고 오시면 장거리 운전도 후회되지 않으실 겁니다!!!ㅋㅋㅋㅋㅋ

일러스트와 실제사진이 정말 조화롭게 보이네요^^
군산은 새만금으로 갈때 자전거로 쌩쌩 달린 기억이 나네요.
팔로 & 보팅 해드리며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hipochipo님 :)

이 차림새로 초원사진관 앞에서 한 컷 찍으셨어야죠.ㅎㅎ

소울메이트님! 역시 포인트를 아시는군요!!! 초원사진관 앞에서 멋지게 한컷 찍었어야했는데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포기했답니다 큽...ㅋㅋㅋㅋㅋㅋ

오.. 저대로 사진에 씌워도 될듯 ㅎㅎ
사진을 이용한 옷갈아입히기 어플 같은거 만들면 재밌을지도+_+

역시 범상치 않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는 트윈님 +_+ 옷들이 한 100개 정도 쌓이면 가능할 수도 있겠는걸요? 그런 이유에서라도 오늘의 차림새를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

버킷햇 예쁩니다아- 모자가 잘 어울리시는 분이 부러워요 :)
쨍한 오렌지 컬러 맨투맨과 노란색 양말의 센스있는 콜라보! +_+

와...올리아님! 저 실은 저 오렌지 컬러 맨투맨하고 노란색 양말 노린거였는데 제 노림수를 이렇게 캐치해주시다니! 역시 올리아님과 저는 여러모로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_+

버킷햇이었군요. 얼핏 보고 군밤장수 모자인줄.. ㅎㅎㅎ
버킷햇 발음이 어렵네요. 벙거지 모자가 참 정겨운데. ㅎㅎㅎ

역시 버킷햇보다는 벙거지 모자가 더 정겹죠?ㅎㅎ 그리고 브리님 말씀 듣고 보니 정말 군밤 장수 모자 느낌도 물씬 나네요 +_+

군산에 다녀오셧군요^^ 저도 맨투맨 스타일 참 좋아하는데요^^
스타일리쉬한 패션 멋집니다^^
정말로 4월 중순입니다 ㅠㅠ 시간이 넘 빠르네요 ㅠㅠ

맨투맨은 편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_+

나의사랑 너의사랑 송이님이 누구일까 궁금해서 와봤더니 어머나~ 여기 다 있군요 하하. 앞으로 자주 뵐께요^^ 군산지역 스웩을 제대로 소화하는 분이시군요^^

군산 지역 스웩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극찬을 해주시다니! ㅋ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

저도 반스랑 안맞는지 발이 불편하고 아파서 오래 못 신겠더라구요.ㅎㅎ
요즘 날이 따뜻해서 캐쥬얼하게 입으셨네요.^_^

울곰님! 오늘은 다시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외투를 꺼내입었어요 ㅎㅎ 얼른 다시 따뜻해졌음 좋겠네요 ㅠㅠ 주말인데 외출도 잘 하지 못하고 아쉽습니다.

저는 집곰이라 외출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외출을 하게 되었네요.ㅎㅎㅎㅎ;;

군산 가보진 못했지만 많이 황폐해졌다는 소식이 들이리 슬프네요 ㅠㅠ 다시 지역에 활기가 살아나길 바래요 ㅠㅠ

'버킷햇'이라는 명칭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ㅋ 그러나 저도 벙거지 모자가 조금 더 정겹고 좋은 듯합니다. 저는 잘쓰지 않아 어색해서 인지 정말 잘 어울리지 않아서 인지 잘 모르겠으나 모자를 쓰면 이상하게 이쁘지 않아보이는데요. 그래서 모자가 잘 어울리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맨투맨티는 정말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송이님께서 입으신 맨투맨티 색깔 너무 이쁘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 가격이지만 ㅋㅋㅋ 이쁘게 오래 입으면 뽕뽑는거 아닐까요ㅋㅋ

반스는 평소에 신기엔 밑창이 평평해서 너무 불편하긴한데 스케이트 보드를 탈때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ㅋ 다른것 신다가 반스 신으면 스케이트보드와 합체되는 것 같은 느낌이... (몇년 전에 스케이트보드가 핫 할 때 재미로 조금 탔었었거든요)

역시나 사랑스럽고 이쁜 그림 너무 잘보고 갑니다. 설명도 너무 재미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날 보내시기 바래요 송이님♥

다복님,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저만 버킷햇이 생소한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굉장한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 버킷햇을 써보고는 '웬 거지가 거울 앞에 서있나' 좌절했었는데, 쓰다보니까 점점 더 잘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지금 보니 제 맨투맨 색깔이 다복님 프로필 배경색과 비슷하네요 +_+ 저도 다복님 말씀처럼 제대로 뽕 뽑으려고 시동 부릉부릉 걸고 있답니다 ㅎㅎ 예쁘게 오래오래 입으면 뽕 뽑는거니까요!

그리고 스케이트보드에 반스는 정말 진리의 조합인 것 같아요. 이제까지는 단순히 예뻐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평평한 밑창 때문에 정말 더 편하겠네요 +_+ 개인적으로 보드 타는 분들 정말 동경하는데 다복님이 보더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자연경관이 예쁜 호주에서도 타셔도 대박일 것 같은데 말이죠!♥

항상 제 글에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다복님도 어느때보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D

으악 스웩있다!

씨마님 감사합니다 ><

넥타이라도 매고 있으면
시간이 조금 늦쳐질지도 모르지요^^

송이님 !! 완전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