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참전용사의 인터뷰에서 살짝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부산UN묘지에 놀러갔다가 수많은 외국인 참전용사의 묘비를 천천히 둘러본적이 있습니다. 왜 그 불편꾸러기들은 지금의 번영이 있기 위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이를 존중하며 오래도록 기려야한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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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참전용사의 인터뷰에서 살짝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부산UN묘지에 놀러갔다가 수많은 외국인 참전용사의 묘비를 천천히 둘러본적이 있습니다. 왜 그 불편꾸러기들은 지금의 번영이 있기 위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이를 존중하며 오래도록 기려야한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는건지..
그 어린 나이에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강대국 권력자들의 욕심과는 별개로 나라의 이름 아래 자신을 희생한 모든 참전용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그 댓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참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