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이번달 세번째 북스팀을 쓰게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책을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글자라고는 인터넷 기사나 SNS에 올린 글만 보다가 책을 읽으려하다보니 중도 포기할것이 두려워 최대한 읽기쉬운책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도 읽는게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 나갈수있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온도와 함께 체감온도라는 걸 알려줍니다.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비록 수치화할수는없지만) 내가 쓰는 언어의 온도는 몇도가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면서 책을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을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이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점입니다. 그냥 시간이 날때 틈틈히 한장씩 두장씩 읽어도 충분합니다. 각각의 주제를 두고 써있는 이야기들은 따뜻하면서도 우리가 잊고 있던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약간 오그라드는 이야기도 공감하기 힘든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온도를 따뜻하게 하기 충분합니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 몇자 발췌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낙원을 품고 살아간다. 우리는 그것을 꿈이라고 부른다. 낙원에 도달하려면 일단떠나야한다. 어떻게? 호기심이라는 배에 올라 스스로 물음을 던지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수밖에.
나이가 들수록 시간에 얽매이고 또 지배당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종일 "바쁘다" 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것같다. "바빠서 못해" "시간이 부족해" 같은 어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그바쁨에 지고 만것이다.
wow
잘보고 갑니다.
언어의 온도라;;
바쁘다 바빠서 못해 처럼
저는 귀찮아 피곤해
피곤해서 못해 라는 말이 저의 입에 붙어 있네요.
제가 쓰는 언어의 온도는 가까운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낮은것 같네요..
특히 가족들에게.
전 그래서 운동을 해야겠어요 한번 누워있다보면 모든게 귀찮고 계속 누워있게되는거같아요ㅠㅠ
I love it friends , you do amazing works ,
your photos are great and beautiful colors . Nice job love it
thanks for sharing .
Wonderful
언어의온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1독했는데 또 보려고 해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여러번읽어도 좋을거같아요 ㅎㅎ
저도 한번 더읽을듯합니다
ㅍㅎㅎ
최대한 읽기 쉬운글을 골랐다~!!
라는 부분에서 절실함과 진실함이 느껴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부탁드려요^^
이유식부터 먹고 나중에 치킨도 먹으려고요 ㅋㅋㅋ
오늘바빠서 못하면 내일도 바빠서 못하는게 일반적이죠
특히 책이라는건
소모임맴버시길래 왔어요
앞으로 자주소통해요^^
자주소통해요~ 책을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낙원에 도달하려면 일단떠나야한다" 이말이 확 와닿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어머~저도 읽었는데~
사실 표지가 맘에 들어서 사봤어요.^^
표지도 이쁘죠 ㅎㅎ 보기드문 보라색!!
베스트셀러에 올라왔구나 하고만 알고 있는 책이었는데
호기심이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앞으로 북스팀 많이 해주세요
시간이 남으신다면 제 블로그도 한번 와주셔서 소통해요
팔로우 보팅하고 가요
네 저도 팔로우할게요~ 자주소통해요
좋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이 책 정말 담백하게 잘 읽히고, 두고 두고 여러번 읽기도 좋은 책이에요 ㅎㅎ
네... 맞아요. 읽은사람들은 아는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런책이죠 ㅎㅎ
danbain 님은 스팀잇에서 충분히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계시는데요 :)
헉.....그런말은 너무 감사합니다. 오그라들기도합니다ㅠㅠ
저도 따뜻한 언어를 쓰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ㅋㅋ 말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나이 먹으면서 더 깨닫게되는거같아요
따뜻한 언어쓰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ㅋㅋ 나만생각하면 안되는 ㅠㅠ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말을해야하니까요ㅠ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은 글 한문장에 그때그때 힘받고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아해요~ 서점가면 항상 눈에 띄는 책인데 다음에는 꼭 집어와야겠어요:)!!
추천합니다! 읽으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그리고 쉽게 읽어지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