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즐기시는 여유가 진정한 부자의 글로 들리는데요 제겐.
저에게도,, 고독은 제가 시장통처럼 애들을 키운 노동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달라 아이들을 육체적으로 에너지 넘치게 키우는것이 너무나 즐거우신분들은 또 다르게 보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들과도 조용히 책을 읽거나 진리에 관해(진리라니까 무겁게 들리지만, 아이들의 시선에 맞는 권리, 책임 등등에 관해) 이야기 할때,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같은 공간에서 조용히 따로 하고 있을때 너무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고독이 올때, 기지개를 켜며 아, 너무 행복하다! 하고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를때가 있어요. 고독은 그것을 주체하는 자가 그것을 얼마나 주체적으로 가지고 노느냐에 따라 외로움과는 정반대의 개념이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렇군요. 역시 저는 생각이 단순해요 ㅋㅋㅋ 고독을 가지고 놀아야 하는데 고독에 휘둘렸다고 징징댄건가요 ㅋㅋㅋ 어찌 되었든 이렇게 해서 디디님을 기억하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징징대지 않으셨는데 ㅎㅎ
어쨌든 잼난 글 많이 적어주셔서 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