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 입니다.
필터 없이 쓰는 여행기 '여기 어때'
[여기 어때] 1편. 홍콩(Hong Kong) / 필터 없이 적는 홍콩 여행 후기. 솔직히 세 번 갈 정도는 아니지?
[여기 어때] 2탄. 라오스 / 젊을 때 꼭꼭 다녀오자. 필터 없이 적는 라오스 후기!
[여기 어때] 3탄. 인도네시아! 서핑때문에 좋았던.. 나머지는 똑같다!! /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후기
[여기 어때] 4편. 베트남 / 두번 가라. 아니, 세번 가라. 아니, 계속 가라. 여긴 최고야!
[여기 어때] 5편.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의 나라.. 여기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여기 어때] 6편.말레이시아 / 빅맥지수 낮은 행복의 나라! 갈만하다. 솔직히!
[여기어때] 7편. 호주 / 죽기 전 반드시 가야 할 호주..! 도미노피자가 5000원?!
[여기 어때] 8편. 마카오 / 호텔 카지노 그리고 쇼핑몰. 끝.
에 이어,
프랑스
입니다.
생각만해도 설레는 프랑스네요. 저는 프랑스를 갔을 때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자유롭게 프랑스를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눈이 너무 즐거워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갔다면 정말 여유있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다녀온 지는 이제 반 년 정도 되었네요! 아쉽게 파리 밖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물가
역시나 비싸다. 마음껏 배부르게 먹으려면 거금을 써야한다 :)
느낌
약간 분주한 느낌? 우선 프랑스는, 사람들이 어딜가나 바글 바글 했습니다. 에펠탑에 올라가기까지도, 도심가 거리에도 전부 바글 바글 했습니다.
사람들
소통한 사람들은 음식점 직원이나 나에게 다가오는 삐끼들 뿐.. 물건 사라고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은 매우 무섭습니다^^ 그리고 소매치기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서 별로 프랑스 사람들로 부터 좋은 이미지는 처음부터 없었고 다녀와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소매치기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딱 보여요! 심지어 관광지 시작부분 부터 한명이 대기하고 있다가 훔칠 사람을 찝어 위에있는 동행에게 전화해서 알려주고 계획적으로 소매치기를 합니다. 한국인 여권이 꽤 비싸게 팔린다고 하네요. 하루에 한국인 여권이 3~4개 가량 털린다고 합니다!
관광
요즘 자주 하는 말인 '예쁜 애 옆 예쁜 애' 처럼, 정말 멋진 볼거리 바로 옆 멋진 볼거리가 있습니다. 파리 시내에 거의다 몰려 있으니, 빠른 시간 안에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모든 골목과 길은 대~박입니다 :)
중간은 이정도!! 바라보고만 있어도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 프랑스는 꼭 가세요 ㅠㅠ 에펠탑을 가장 찍기 좋은 스팟은 따로 있습니다. 에펠탑에서는 조금 많이 떨어져 있구요. 광장처럼 되있으니 찾아가셔서 사진 찍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소매치기와 호객 행위가 정말 많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생샷을 찍고 싶으면 새벽에 가던지 해야겠어요.
루브르 박물관은 가기 전부터 커서 다 돌지도 못한다고 많이들 그랬습니다. 저는 가이드님 따라서 1시간 30분정도 보았습니다. 사실 미술작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모나리자' 하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딱 그정도였네요. '우와! 모나리자다!' 정도.! 모나리자 주변에는 약 1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보기도 힘듭니다!! 100명 그 이상.. 이었던 것 같네요! 함께 동행하던 친구중에 미술 관련 전공인 아이가 있었는데, 루브르 박물관에 가니 정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루브르와 에펠탑 외에도 정말 정말 볼 것이 많습니다!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지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강을 타고 크루즈?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이거는 진짜 대박이에요ㅠㅠ 오후에 타게되면, 해가 떠있을 때 목표지점까지 갔다가 해가 질쯤 돌아오는데요. 강을 타고 파리의 중심을 관통하여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몰과 함께 파리의 풍경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가도 탈 만큼 정말 최고!!! 편안함 + 행복함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꼭 타보세요!!
Cheer Up!
Fantastic kr-travel Beautiful photography
날씨가 굉장히 쨍했네요 ㅋㅋ
전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루트가 비슷한 것 같은데요? ㅎㅎ
키가 크세요 ^^
오 파리다녀오셨군요!!
명소인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오셨네요ㅎㅎ저건 개선문인가요??
ㅠ오늘도 이쁜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갑니다ㅠ 언젠가 갈 그날을 바라며~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요. 파리. ^^
동유럽 남유럽 여행다녀봤는데 아직 서유럽쪽을 못가봤네요 ㅠㅠ
프랑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재밌게 잘 읽었어요 :) 맞팔해요~
여행 자주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던데... 계획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유럽여행은 엄두가 안나서..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ㅠ.ㅠ
가보고싶어요~~ 프랑스~ 죽기전에 갈수 있게죵
dgha1004님 글보면서 대리만족으로 힐링하고가요
사진도 이렇게멋진데 실제로 보는 풍경은 너무멋지겠죠?
빠리는 당연히 한번쯤 털리는 곳으로 악명이;;;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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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진짜 환상이네요!! 맞팔하구 가요 ><
저도 한 두시간 기다려서 타고 올라가 봤는데요 저 정도의 뷰면 용서할수 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 멋졌습니다 계획도시 파리의 규칙적이면서 약간의 불규칙이 잇는 모습도 좋았어요 ^^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야 하죠ㅎㅎ 프랑스~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모나리자 주변에 100명 그 이상의 사람들이 있다니..ㅎㅎ 저는 가도 키가 작아서 못 보겠네요ㅠㅠ
와 사진들이 정말 다 예뻐요~
에펠탑에서 보는 경치가 ㅜㅜ 부럽네요 ㅎㅎ
여유러워보이는 풍경들 뒤에 사람들은 바쁘고 분주하다고 도난도 많다니 의외예요~ 꼭 유럽여행을 저도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D
소통하고 지내고 싶어 팔로우 하고 가요~ 자주봬요 ! :)
와...저도 파리 갔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
파리에 도착하자 마자 호텔에 짐 던져놓고 에펠탑을 보러 갔더랬죠. 딱 불이 반짝이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정말 로맨틱했어요. '아, 내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이었죠. 그 때 생각 나네요^^ 다음 여행기도 기대하며 팔로우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