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일리지 이용해서 비지니스 한 번 타봤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한국 가는데, 루프트한자 타고 독일 거쳐 갔더니, 태평양 건너면 성수기 요금인데, 여기는 비수기 요금 - 마일리지 받더군요. 한번 탔더니 계속 아른거려서 다음 일반석은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 위 홍콩의 예에서요, 만약 미국에서 인천 거쳐 홍콩가는 표가 그냥 인천가는 표보다 싸다고 한다면, 홍콩가는 표를 끊은 후 인천에서 나가도 괜찮나요? 돌아오는 비행기도 홍콩에서 출발 안하고 중간의 인천에서부터 타고 미국으로 돌아와도 괜찮을까요?
네, 외항사 타는 이유 중 하나가 성수기 요금을 피하려는 이유 중 하나니깐요~ ^^
궁금해하시는 점은 당연히 안됩니다. 항공사가 손해보는 장사 절대 안하려고 하니 Itinerary에 대한 결제가 이뤄지면 반드시 그 순서대로 하나라도 빠지지 말고 탑승해야 합니다. 중간에 탑승 안하시면 나머지 뒤의 일정은 모두 자동 취소입니다. 그리고 탑승 안한 것에 대한 No Show 에 대한 패널티 요금이 부과되어 납부하셔야 됩니다. ^^;; 예전에는 말씀처럼 적절하게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지막에 왕편에서 홍콩-인천에서 미국을 안가시는 분들이 계셨지요. 그래서 항공사 입장에서는 문제가 되니 이제 No Show 패널티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
역시 제가 생각할법한 방법들은 이미 막혔군요 ㅋㅋ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