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님.. 동병상련의 마음이.. ㅠㅠ
정말 출산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인거 같아요..
사람의 체질을 바꿔버리니 말이죠.. 대신 천사같은 아이를 얻게 되긴 하지만요..천..천사 맞나요^^??
저도 고3때 스트레스로 갑상선이 걸려3년동안 약을 먹었는데..
이건 낫는 병이 아니라 평균수치를 유지해줘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리하면 안되고 푹 쉬고 잘먹고 잘자야 하는 부자병(?)이라고..
엄마로써 참 쉽지 않지만 말이죠..
엠마님도 힘내시고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천사.. 천사 맞습니다. (이 악물고 대답하는거 아니구요. ^^)
출산 후 몸이 변한다고 하더니.. 이리 급격히 변할줄이야.. ^^
아.. 이 병이 부자병이였군요..
어쩐지 안떨어지더라니..ㅡㅡ;;
스팀으로 부자 되어 털어내 보겠습니다. ^^